호국의 영웅…故 임진원 순경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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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24년 전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했던 경찰 영웅 고 임진원 순경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신소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24년 전 경북 칠곡군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당시 전북 김제경찰서 소속이던 고 ‘임진원 순경’으로 확인했습니다.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난 고인은 두세 살배기 어린 자녀들을 두고 유학산 전투에 참전해 남침하는 북한군에 맞서 다부동 일대를 수호하던 중 31세 나이로 전사했습니다.

고인은 3·1운동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인 독립운동가 ‘임규’ 선생의 조카이자 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영웅 고 ‘임익순’ 예비역 대령의 당숙으로도 밝혀졌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0일 고인의 유가족인 딸을 찾아 신원확인 통지서와 호국영웅 귀환패, 유품이 담긴 ‘호국의 얼 ’함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번 신원확인은 지난 2000년 유해발굴을 시작한 이후 236번째, 경찰 전사자로는 27번째입니다.

KFN뉴스 신소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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