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세계 첫 지상파 UHD 오늘 시험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KBS, 세계 첫 지상파 UHD 오늘 시험 방송

앵커 멘트

KBS는 오는 5월 말 지상파로서는 세계 최초로 UHD 초고화질 방송 시대를 엽니다.

이를 앞두고 오늘 새벽부터 시험방송을 시작했는데, KBS의 고품격 콘텐츠가 UHD 채널로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3,2,1 송출!"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 첫 전파가 발사됩니다.

5월 말 수도권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갔습니다.

녹취 고대영(KBS 사장) : "방송 역사에 기록될 세계 첫 지상파 UHD의 큰 걸음을 우리 KBS가 내딛었습니다."

시험방송 기간 KBS 1,2TV UHD 채널에선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특별 제작 다큐멘터리 '백두산' 등 고품격 콘텐츠가 방송됩니다.

시험방송은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의 유럽 방식 UHD TV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합니다.

UHD 초고화질 방송은 기존 HD 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합니다.

TV를 인터넷 망에 연결하면 유료 방송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정보 검색이나 다시보기 기능도 가능해집니다.

인터뷰 홍문기(한세대 신방과 교수) : "시청자들의 시청자 주권이 확대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시청자들은) 새로운 시청자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원활한 수신을 위해 셋톱박스와 안테나 보급 등 정부 지원도 뒷받침돼야 합니다.

UHD 본방송은 오는 5월 말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일부 지역과 광역시로 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