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관전 포인트는 '신차+미래 모빌리티' [말하는 기자들_산업_0330]

2년만에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모빌리티쇼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가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보다 2배 큰 5만3541제곱미터의 총 전시 규모에 10개국, 16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합니다.

이날 시작될 서울모빌리티쇼는 신차들이 대거 전시됩니다.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에서 출시하는 전기차 신차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최대 기대작은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실물로 공개됩니다.

또 KG모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참가한 첫 번째 모빌리티쇼로 정통 전기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전시합니다.

벤츠는 올해 국내 출시가 예정된 전기 SUV '더 뉴 EQE SUV' 등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합니다.

BMW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 미니는 미니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합니다.

신차 뿐만 아니라 미래모빌리티에 적용될 신기술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가 모터에서 모빌리티로 방향을 제시한 만큼 다양한 트렌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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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기획: 이은재, 고재인
구성 취재: 표진수
연출: 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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