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운영위·법사위·행안위 연석회의 모두발언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국회운영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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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국회운영위원회 간사)

공수처는 즉각 체포영장 집행을 재개해야 합니다. 대통령경호처에 경고합니다. 다시 한번 영장 집행을 막는다면 경호처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가 어제 불발되었습니다. 공수처는 적당히 일하는 모습만 보이지 말고 일을 제대로 하십시오.

어제 체포가 불발되며 대한민국은 법 집행도 제대로 못 하는 나라로 전 세계에 각인되었습니다.
온 국민은 실망과 분노를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번 체포영장 집행이 조직과 국가의 명운이 걸린 문제로 인식하고 제대로 일을 하기 바랍니다.

체포를 막은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차장에게 경고합니다.

경호처는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입니다. 그런데,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차장은 경호처 공무원들을 범죄자 윤석열의 사병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대며 국민을 위협하고, 민주공화국을 전복하려 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윤석열은 내란수괴일 뿐입니다. 경호처가 보호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법과 정의, 국민의 상식을 생각한다면 경호처는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윤석열을 직접 체포해야 합니다.
개인 윤석열의 경호처가 아니라 국민의 경호처가 되십시오.

당신들이 윤석열의 사병을 자처하게 되면 책임도 같이 물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이런 식으로 오래 버티지도 못하고 버틸 수도 없습니다.

경호처장과 차장은 상황을 오판하지 말고 내란수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기 바랍니다.

윤석열 하나 보호하겠다고 경호처 소속 공무원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공범으로 만들어, 인생을 다 파탄나게 만들 생각입니까?

경호처 소속 일선 공무원들에게도 한 말씀 드립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에 협조하십시오.

당신들의 수장이 본분을 망각하고 잘못된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들의 명령을 따르다가 당신들의 공직 생활이 여기서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생각하고 행동하십시오.

다시 한번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다면 경호처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차장은 그 이름이, 과거에는 '차지철'이라고 했던 이름으로 다시 거론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한다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기 바랍니다.


영상 출처 : JTBC 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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