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상담소] 내겐 너무 버거운 '투 머치 토커' 남편…이것도 이혼 사유? / JTBC 사건반장

유머러스한 남편에게 반해 연애 6개월 만에 결혼까지 하게 된 윤 씨.

하지만 결혼 2년 차가 된 지금 윤 씨는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남편이 24시간 입을 다물지 않는다는 건데요.

연애 때도 말이 좀 많았던 남편은 결혼 후 함께 살기 시작하자 씻을 때를 포함해 하루 종일 윤 씨에게 말을 건다고 합니다.

심지어 성악과 출신인 남편은 일반인보다 목소리 톤이 낮은데요.

이런 동굴 목소리로 다 여섯 시간을 떠드니 윤 씨는 매일 머리가 지끈지끈하다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남편의 얘기를 듣고 싶지 않다는 윤 씨.

그녀는 이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시리즈 더 보기    • 사건반장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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