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정치권 강력 비판..."국민 위한 정치 실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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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국회가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내부 문제에만 매몰돼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며 쟁점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19대 정기국회가 끝나고 처음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국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한마디로 민생 외면, 국민을 위한 정치가 실종됐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회가 경제활성화법안과 국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된 법안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국민들의 삶과 동떨어진 내부 문제에만 매몰되고 있는 것은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주요 법안이 왜 일자리에 도움이 되는지도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근로자 파견 법안은 중장년층 일자리를, 기간제 법안은 비정규직 고용 안정을 위한 법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업활력제고법은 사전에 대량 실업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공급 과잉으로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진 업종을 사전에 구조조정을 안 하면, 업종 전체적으로 큰 위기에 빠지게 되고 그것은 대량 실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한 자기 희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임금피크제가 민간에 도입되면 앞으로 4년간 일자리 13만 개가 생긴다며 노사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입법 공백으로 노동개혁 등 핵심 국정과제가 좌초 위기에 놓인 가운데 박 대통령이 야당의 분열과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내년 총선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여건에 맞춰 내년도 경제 정책을 꼼꼼히 챙기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YTN 박순표[[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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