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떠난👭 나의 소소한 방콕 여행기🇹🇭 Bangkok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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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린입니다. 원래 어제 업로드 하려고 했던 영상이었는데, 제가 의도치않게 감기에 걸려서 작업을 하루 쉬게 되었어요. 🤦🏻‍♀️ 많이 아픈 건 아닌데 며칠 전부터 목소리가 이상하더니 확 가버려서 더 일하면 영상 촬영이 어려울까봐 어제 자체적으로 쉬었답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흑흑 패션 하울도 찍을 준비는 다 됐는데,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와서 아마 화요일날 촬영하고 금요일 안으로 업로드 될 것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태국에서 찍은 브이로그 영상인데, 어째 소소함도 없고 별로 재미 없는 것 같아요.. ㅎ0ㅎ💦 싱가포르 다녀온 다음 날 바로 다녀온 거라 체력도 없었고, 더위에 약한 편에 송크란 축제까지 있어 카메라를 끄내고 다니기가 너무 무섭더라고요. 😭흑 그래도 최대한 만들어본 영상인데 빨랑 다음 영상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험 기간이 끝나가고 있어요. 다들 화이팅 화이팅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다음 영상도 부지런히 편집해서 가져올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방콕으로 친구들과 여행 많이 가더라구요. 제가 밑에 자세한 일정 적어둘테니 다들 도움되길 바라요🙆🏻‍♀️


◽️여행 정보◽️

1.나라: 방콕 (태국)
2.비행기: 대한항공 왕복 50만 원 (약 6시간 소요)
3.시차: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림.

4.날씨: 평균 30도 이상인데 체감 온도 40도로 낮에 돌아다니기 따가운 온도라서 모든 투어가 대부분 아침 일찍 시작하고, 점심엔 건물 안에 있는 루트를 추천.

5.송끄란: 4월 13일~15일에 진행하는 축제로 서로 축복을 기원하며 물을 뿌리거나 흰 무언가를 몸,얼굴에 묻히는 축제.
(의도치 않게 간 날에 송끄란 축제해서 당황했어요..^0ㅠ 진짜 방콕에 교통체증이 엄청 심각해서 교통 사고도 많이 난다고 하는데 송끄란 축제때문에 더 심하더라고요. 제가 그랩 탔을 때도 운전자 아저씨가 골목길이 너무 좁아 턴하다가 오토바이를 쳐서 아이가 떨어졌는데도 (살짝이긴 했지만) 사과를 안 하고 출발하더라고요. 그리고 앞길을 다 막아서 앞으로 갈 수도 없고.. 축제긴 하지만 폭력적인 게 좀 있어 밖이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앞으론 송끄란 축제 기간이라면 절대 안 갈거예요.😭)

6.택시: 그랩 깔고 가면 편하게 돌아다니기 좋고, 별로 많이 안 비싸요! 툭툭인가 오토바이가 교통사고의 80%라고 하여서 현지 가이드님들도 툭툭이 절대 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분도 꼭 택시나 그랩타고 다니세요! 그리고 너무 더워서인지 버스에는 창문이 없어요. 그냥 다 뚫려있어요.

7.호텔: COMPASS SKYVIEW HOTEL (저는 부킹에서 4명 기준으로 잡아서 조식 포함 하루에 45만 원 정도에 예약한 것 같아요! 기존 호텔 방이랑 거실이 있는 방이랑 연결되는 타입이라 문이 2개예요. 깨끗하고 이동하기에도 유리한 위치에 있던 호텔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2019.04.13◽️

👗

1.티셔츠: OIOI ( http://wck.kr/7N0 )
2.바지: 미뉴에트 Drummer
3.가방: 프루아 잘루시 M 에그셸 색상

🏡

1.터미널21: 방콕 아속역(중심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데 구경할 게 정말 많았어요! 시간이 없어 첫날에만 구경했지만, 가볍게 구경하러 돌아다니기 좋고 투어할 때도 이 근처에서 많이 만나서 갈 수 있는 루트는 다양해요.

2.발마사지: 아트오브마사지 (1인당 1시간에 300바트인가..? 굉장히 저렴한데 저렴한 마사지샵이라 그런 지 복불복이 심해요. 저는 엄청 성의 없었는데, 친구들은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마사지 팁은 10%이상이면 된다는데 저는 300바트면 50바트 드렸어요.)

3.아시아티크: 작은 놀이동산, 야시장, 상점들, 펍들이 있는데 딱 가면 부산에 있는 더베이101이 생각나요. 깔끔해서 첫 날 밤에 놀러가기 좋아요! 야시장이라 음식도 많이 파는데 가면 더워서 먹고싶은 생각이 거의 안 들어요.. 넘나 더운 것
🍗

1.HAVE A ZEED: 방콕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라 대기시간이 조금 있을 수 있는데, 음식도 많이 비싸지 않아 이것 저것 시켜먹기 좋아요. 저도 고수를 엄청 싫어하고 향신료를 가리는 편인데 팟타이, 모닝글로리 등등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고 땡모반 (수박쥬스) 망고쥬스 등등 시켜먹기 정말 좋아요.




◽️2019.04.14◽️

👗

1.원피스: 아시아티크에서 300바트에 산 원피스
2.목걸이: 앙데뷰 MOON 골드
3.귀걸이: 앙데뷰 HOOP 귀걸이 L사이즈
4.모자: ( https://bit.ly/2L1QE7U )
5.강아지 그림 에코백: 플라스크
6.줄무늬 잠옷: 싱가포르 무인양품에서 샀어요.


🏡

1.사원투어: ( http://bitly.kr/ln2C25 ) 저는 여기서 1인당 3만 원 후반에 예약했는데 현재는 41,000원이네요! 오전 7시 50분 투어로 궁전, 에메랄드 사원, 새벽 사원 이렇게 구경하는데 현지 가이드님이라 한국말은 서투시지만 그래도 친절히 설명해주시면서 사진도 찍어주세요! 오전 10시 투어도 있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아침 투어 아니면 외부 투어 하지 마세요. 진짜 쪄 죽어요..😭 땀이 그냥 주륵주륵 흐르는 더위예요. 낮에는 더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산역까지 오고 가는 거 포함해서 4시간 동안 진행하는 투어예요.

2.JJ몰
: 짜뚜짝 시장 근처에 있는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쇼핑몰인데 저희가 크게 구경할 건 없고 짜뚜짝 시장 가기 전 배가 고프면 잠깐 들릴만한 곳이에요. 근데 오래 구경할 건 아니라 굳이 안 가도 될 것 같은?

3.짜뚜짝시장
: 주말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인데 여기서 라탄 가방, 라탄 신발도 많이 팔고 음식, 주방 용품, 화장품, 옷 등등 정말 많이 판매해요. 6시까지만 하는 곳이라 일찍 가야하고.. 일단 정말 더워요. 여기서 더워서 쓰러진 여성분도 봤어요.
라탄 가방은 21 지역인가.. 어디에 파는데 제가 봤을 때 우리나라 동대문 도매가랑 크게 차이가 없어서 그냥 네이버에서 특이한 디자인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뭔가 여기에 있는 가방이 동대문 도매가로 들어오는 느낌? 네이버 최저가랑 비슷한 가격이었답니다.

4.호텔 앞 마사지숍은 NUCH 마사지였는데 여기도 저렴한데 시원해요! 추천추천해요. 시간 날때마다 1시간동안 받으면서 낮잠 잔 것 같아요.

5.호텔 앞 라멘은 라멘 이치방 여긴데..ㅎㅎ 두 번째 먹는 날에 라멘에 박귀볼레 나왔어요. 익숙하다는 반응이.....


💄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 블루
: 제가 쓰는 건 아니지만 혜인이가 매일 쟁여놓고 쓰는 제품.. 진짜 제가 아비브 쓰는 만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시코르 퀵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게 지워지는 아이리무버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닥터디퍼런트 퍼스트 클렌저
: 에뛰드 퍼프랑 닦으면 속건조 잡으면서 깨끗하게 지우기 좋아요. 대신 눈화장은 따로 지워야해요.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랑제트 클렌징 티슈
: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깔끔하게 지우긴 좋지만 장기간을 봤을 때 피부에 살짝 자극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바이오더마 클렌징 라인도 정말 잘써요.

-아비브 퀵 선스틱 프로텍션 바
: 커브 때문에 바르기 정말 편해요.

-아비브 MILD ACIDIC pH SHEET MASK
: 이건 단독으로 쓰기 보단 어성초 에센스 바르고 붙였을 때 진정의 쾌감을 느낄 수 있어요.

-큐어31 The Awaken 새벽숨토너
: 싱가포르때 가져가서 쭉 써보고 수분감이 마음에 들어 계속 쓰는데 이번에도 정말 잘 썼어요! 속건조 잡기에도 좋았고, 큐어31 다른 제품도 써보려고요.

-힐링버드 울트라 프로틴 헤어오일 #오일리치
: 스프레이 타입보다 머리카락이 떡지지 않고 좋았어요. 대신 젖은 머리에만 사용해야하는 제품이에요.



◽️2019.04.15◽️

👗

1.하늘색 티: 잇라이스 소라 반팔티
2.두꺼운 금색 귀걸이: 앙데뷰 BREAD 이어링
3.꼬임 금색 반지: 앙데뷰 Relive 링
4.오른쪽 약지 반지: 앙데뷰 Irregular 링
5.민트 원피스: 앤아더스토리즈 (할인코너에 아직 판매하더라구요. 간달프처럼 긴 원피스라 추천하진 않아요.)


🏡

1.쿠킹클래스: ( http://bitly.kr/plNqtl ) 1인당 32,000원에 예약했는데 점심 먹는다 생각하면 완전 저렴하고 좋아요! 쿠킹 클래스는 저번에 다낭가서도 해봤는데 기억에 남고 정말 즐겁더라고요. 요리할 때 덥긴 하지만 꼭 추천하는 투어?예요. 숙소랑 한 8km 떨어져 있었고 영어로 진행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아 영어 못하는 저도 대충 알아 들었어요.

2.야시장은 딸랏 롯파이2 였어요! 여기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게 많아 구경하긴 좋은데 짜뚜짝처럼 다양하진 않아요.



◽️2019.04.16◽️

👗

1.초록티: ( http://wck.kr/JN0 )
2.검정치마: 자라 ( http://bitly.kr/Fx2tYC )
3.가방: 아뜰리에파크
4.귀걸이: 밀리미터 비쥬 언발란스 이어링

🏡

1.리본: 나라야 (접이식 거울이나 파우치 사기 좋아요)
2.자전거투어: ( http://bitly.kr/yunnS4 ) 여기서 했는데, 힘든만큼 값지고 좋아요! 대신 미친듯이 더워요. 다들 꼭 땀티슈, 차가운 얼음물 챙겨가시고 가벼운 짐으로 가세요. 저희는 마사지 받으려고 마지막에 한 군데 포기하고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가이드님이 정~말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세요. 사진을 정말 대박 잘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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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보기가 다 차부렀으요. ㅠ___ㅠ
더 궁금한 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