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에 둘러싸인 절벽 끝, 아슬하게 걸쳐있는 산장을 24년째 운영하는 할머니 | 그리고 산 아래 살고 있지만, 만나기 힘든 할머니의 귀한 단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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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그 중에서도 남해군의 초록빛 가득한 금산, 저 멀리 산 꼭대기에 살고 있는 이정순 할머니. 그녀는 이 곳 산장을 벌써 24년째 운영중이다.
기암괴석에 둘러싸인 보리암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 찾아오는 발길도 적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의 또 다른 단짝 ‘임동엽’ 할머니. 한 번 보기 매우 힘들어, 매일 오매불망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아슬아슬한 산보다 더욱 짜릿한 그녀들의 우정. 함께 감상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단짝이라 좋아 제 1부 – 보약같은 내 친구
✔ 방송 일자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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