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방통위 불법 기습 MBC 장악 시도, 군사작전하냐?

우와 미쳤습니다.
방통위가 군사작전을 하고 자빠졌습니다.
과방위에 출석해서 MBC이사선임의 일정과 절차에 대해서 추궁받던 김홍일이 자료도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 일정도 얘기 안하고 뻣대더니, 7일 어제 저녁 갑자기 기습적으로 전체회의를 소집해 오늘 MBC 등 이사선임계획안을 기습 의결해버렸습니다.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둘이 앉아서 그냥 해버렸습니다.
이사람들 왜 이러는 걸까요?
국짐당이 짖어대듯이, 야당의 방송장악을 어떻게든 저지할려는 구국충정에 하는 짓일까요?
야당이 방송을 장악하다라...
가능이나 한 얘기일까요?
일단 이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먼저 털어보겠습니다.
방통위원장인 김홍일은 그 유명하신 BBK 주가조작을 하신 이명박을 불기소로 처분하여 대통령 만들어준 사람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되자 중립수사 잘했다고 훈장받고 검사장으로 승진했던 인간입니다.
부위원장인 이상인도 서울대 법대 법관 출신으로, BBK 특검보 시절 다스에 100억원대 비자금이 있는걸 알면서도 덮어줬다는 의혹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이제 아시겠죠?
검사와 서울대와 이명박정권의 인물들.
정말로 지긋지긋한 윤석열의 나름 인맥이라고 하는 작자들인 것입니다.
방송에 대해 뭘 알지도 못하는 퇴물들을 데려다가 인맥이랍시고 오더내려서 MBC를 때려잡으려는 작태입니다.
MBC마저 독재정부에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언론의 암흑천지가 될 것입니다.
국회는 어제 7일 김홍일 위원장의 탄핵안을 발의하였습니다.
탄핵안은 다음주 7월4일에 표결에 들어가서 통과될 것입니다.
어떤 꼼수를 또 부리는지 주의깊게 주시하며 감시해야 합니다.
지난번 이동관 위원장때도 국회가 탄핵을 진행하자 사퇴를 해버리는 꼼수를 쓰면서 후임자인 김홍일이 단 5주만에 YTN을 민영화시켜 YTN의 공공성을 망가뜨려버렸습니다.
이번에도 또 사퇴라는 꼼수를 쓰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면서 우리모두 MBC를 지켜내야겠습니다.
미쳤습니다. 윤석열탄핵 국민청원이 지금 45만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거의 하루에 10만명씩 늘어나는 추세네요.
이대로라면 금방 100만명 채우고 윤석열 탄핵안 국회로 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국짐당이 낄낄거리면서 거부권행사하는지 우리 모두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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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