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꽃, 哲學] 청포도 _ 이육사 / 낭송 _ 여운종 /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53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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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꽃, 哲學] 하루 한 편 시 읽어주는 남자 53번째 작품
청포도 _ 이육사

[내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지금은 8월이고 포도는 8월이 되어야
토실토실 여물어 알이 커지는데
이육사 선생님은 왜 7월이라 했을까요?
이육사 선생의 시절에는 음력이
생활력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2021년 8월 19일은
음력으로는 7월 12일입니다.
오늘 한국의 탄생화는 결실기를 맞이한 [포도]입니다.

포도의 꽃말은 [기쁨, 박애, 자선]입니다.
이 중 박애(博爱)는 자기와 자기 주변의 사람들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넓은 의미의 사랑을 뜻합니다.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 대자연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박애정신입니다.
이육사 선생님의 詩는 대부분 전투적이고 웅장한데 오늘의 詩
[청포도]는 포도의 마음처럼 굉장히 부드럽고 밝게 표현하셨습니다.
선생이 그토록 갈망했던 광복이 칠월의 청포도 손님으로 오십니다.
[자선]은 [박애]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고 [기쁨]은 그 결과일 것입니다.
그것이 휴머니즘이고 오늘을 세계 인도주의의 날
(World Humanitarian Day)로 제정한 목적일 것입니다.

잘 익은 포도송이를 보며 [생명의 연대]와
[휴머니즘]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詩처럼 꽃처럼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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