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포항 인구 올해도 50만 유지 중 ..일자리 찾아 청년 유입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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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08:30:00 작성자 : 이규설

◀ 앵 커 ▶
포항은 비수도권 도시 가운데 드물게
인구 방어에 성공하고 있는 곳인데요,

이런 추세가 올 들어서도
계속 유지되면서 대도시의 기준이 되는
인구 '50만 명’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다른 도시와 달리 포항의 인구가
유지되고 있는 원인을
이규설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리포트 ▶

포항시청에서 열린
포항형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

각 부서별로 인구 관련 핵심사업을 보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부서장들은 저출산 극복 및 인구 유입에 관한
아이디어를 경쟁적으로 쏟아냈습니다.

◀ INT ▶권용구/포항시 교통지원과장
"(다자녀 가구에 대해)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최초 두 시간 면제해 주고 초과되는 주차요금에 대해서는 50%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회의가 활기를 띠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포항 인구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 CG 1]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지난 4월
포항의 인구 수는 500,626명으로 3월보다
271명 늘었습니다.

[ CG 2]인구 증감을 연령별로 구분해 보면
같은 기간 18~26세 인구 193명이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빠져나갔지만,
27~35세까지 사회 진출 청년 인구는
233명 증가했습니다.

즉 이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면서 포항으로
청년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포항의 인구는
유지되고 있지만, 같은 기간 울산의 인구는 2300명, 창원은 3500명 줄었습니다.

◀ INT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지역 일자리 정책
그리고 저출산 정책을 만듦으로써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방법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증가에 힘입어
인구가 줄지 않고 있는 포항!

포항형 인구정책을 잘 가다듬어
인구 정책이 성공한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로
포항이 이름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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