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병상 축소에 강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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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신축 이전되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축소한다는 결정에
공공의료를 퇴보시킨다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중구의회도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박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958년 중앙의료원으로
진료를 시작한 국립중앙의료원.

시설 노후화로 이전이 검토된 것만
어느덧 20년 째입니다.

서초구 이전이 추진됐지만 차질을 빚었고
결국 인근 미공병부대로의 이전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당초 계획으로는
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외상센터 100병상 등
1천 50병상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재부는 최근
신축 규모를 760병상 규모로 축소 결정해
의료계와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중구의장 )
"공공의료가 필요한 많은 국민에게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신축·이전
사업의 축소 결정을 철회할 것을
중구민의 뜻을 받들어 강력히 촉구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이 65년동안 중구와
인근 지역 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해 왔다는 것.

여기에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 온 공공의료기관이기 때문에

경제 논리를 내세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겁니다.

정부는 2027년 준공 목표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사업을
추진합니다.

하지만 국립중앙의료원 노조와 지역 정가,
그리고 의료진과 국회 차원에서도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축소 이전 결정에 따른
후폭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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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2.10
● 딜라이브TV 박용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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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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