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원희룡 "사천, 사실이면 사퇴?" vs 한동훈 "노상방뇨 구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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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두 변호사를 모셨는데요.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가열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주제어 보시죠. 총선을 일부러 진 거 아니냐. 원희룡 후보가 이번에는 한동훈 후보를 이렇게 공격하자 한동훈 후보는 다중인격이다, 구태정치다, 이렇게 맞받아쳤습니다. 입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두 후보 얘기 듣고 오겠습니다.

김 여사 문자 논란이 이렇게 번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문자 답 안 한 거 총선 일부러 지려고 그런 거 아니냐, 원희룡 후보가 이렇게까지 비약해서 얘기했거든요. 설득력이 있다고 보세요?

[서정욱]
저는 양비론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일부러 고의로 지겠습니까? 지면 윤석열 대통령 다음으로 타격을 보는 게 한 위원장이잖아요. 선거를 책임졌잖아요. 이런 분이 고의로 패배할 리는 없죠. 따라서 원희룡 후보가 조금 과하게 공격한 건 맞아요. 그렇지만 대응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게 그런 억지논리로 공격해 왔잖아요. 이런 건 가벼운 유머로 받아칠 수 있거든요.

[앵커]
저건 유머로 보기에 무겁지 않습니까?

[서정욱]
무거운 정도가 아니고 이건 다시 안 볼 것처럼. 옛날에 링컨이 상대 후보가 링컨 얼굴이 두 개고 이중인격자다, 이렇게 맹비난을 했거든요. 그때 링컨이 뭐라고 했냐면 여러분, 얼굴이 내가 두 개라면 이렇게 못생긴 얼굴로 여러분 앞에 섰겠습니까? 이랬더니 박수가 쏟아진 거예요. 정치는 이렇게 유머로 받아치면 뒤끝도 없고. 그러면 한 위원장이 그런 식으로 받아쳐야지 이걸 다중인격 어쩌고 하면, 다시 안 볼 거냐고요. 1위 후보가 여유 있게 포용하는 식으로 받아칠 수 있는데 더 강하게 받아치는 게 포용력의 한계라고 봐요.

[앵커]
유머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총선 일부러 진 거 아니냐는 공세는 참기 쉽지 않을 것 같고. 한동훈 후보 캠프 측에서도 배현진 의원이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혈관이 터지도록 링거를 맞았다. 오늘 이렇게 또 반박을 하더라고요.

[이승훈]
그런데 이 말을 들으니까 홍준표 대구시장이 생각나더라고요. 항상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용병이다, 보수를 궤멸시켰다, 다시는 용납할 수 없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결국에는 기본이 윤석열 대통령이잖아요. 마찬가지로 원희룡 전 의원도 마찬가지예요. 김건희 여사는 사과를 안 하셨잖아요.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나 용산은 사과를 반대했다고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답을 안 했을 뿐인데 그러면 이 고의 패배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원희룡 의원의 스탠스가 왔다갔다해요.

자신은 용산이 미는 후보다라고 각을 세워서 표를 얻으려고 했는데 지금 문자 공방 때문에 완전히 폭망했다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발 물러섰더니 또 애매해지는. 그래서 이것은 오히려 나경원 의원처럼 친윤, 비윤, 반윤도 아니다라고 했었는데. 그 스탠스도 애매했었는데 더 애매해진 원희룡 후보의 스탠스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토론회에 나와서는 선관위에서 자제하라고 했다고 참겠다고 했는데 토론회 끝나고 다음 날 오전부터 또다시 사천 의혹, 이런 걸 폭로하고 있거든요. 원희룡 후보 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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