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를 안 찍으면 어떻게 될까? [국토교통부X사물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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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궁이 #버스환승 #궁금증
헉. 교통카드 찍고 내렸어야 했는데!
헉. 다른 교통카드 찍고 내렸네?

이런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내리고 나서 어쩐지 찝찝했던 기억도 있으실 겁니다.

"혹시 나는 아직도 전산 상으로는 버스를 타는 중이고,
그럼 이동한 거리만큼 돈을 더 내야 하는 건 아닐까?"

이런 궁금증을 국토교통부가 사물궁이와 함께 해결해 보았습니다.

요금제는 크게 균일요금제와 거리비레요금제로 나뉩니다.
균일요금제는 탈 때 낸 기본요금에서 추가 요금이 없는 제도고,
거리비례요금제는 이동한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보통 노선이 짧은 시내 구간에는 균일요금제를 적용하고,
노선이 긴 시외구간은 거리비례요금제를 적용합니다.

만약 균일요금제를 적용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거리비레요금제가 적용되는 시외버스라면
꼭! 교통카드를 찍고 내리셔야 합니다.

만약 찍지 않고 내렸다면
내지 않아도 될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거죠. (ㅠㅠ)

따라서 항상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내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교통카드를 찍고 내리면 버스 이용 패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우리가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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