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처럼 먹는 컵과일…황금조합은 '사과 3·방울토마토 5·새싹삼' / KBS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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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늘고 소비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컵과일 소비도 늘고 있습니다. 컵과일은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데, 농촌진흥청이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내놓았습니다.

[리포트]

컵과일에 들어가는 여러 과일들.

껍질을 벗긴 상태라 몇 시간만 지나도 급격히 무르고, 갈변현상이 나타납니다.

[임미애/소비자 : "시간이 지나면 포도 같은 경우에는 꼭지가 색이 변하거나 그래요. 그 부분이 물러지고 토마토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괜찮은데 중간에 말캉거리는 물러짐이 생겨서…."]

농촌진흥청이 비타민 처리와 과일 조합 등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사과나 배 등을 잘라 3 퍼센트 농도의 비타민C 용액에 담근 뒤 가공 적합성을 평가해봤더니, 섭씨 4도에서 최대 8일 동안 갈변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과 세 조각과 방울토마토 다섯 개, 새싹삼을 함께 넣어주면 최대 이틀 정도 신선도가 더 유지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장민선/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 "주로 갈변 억제 연구에만 치중했다면 요즘에는 여러 가지 과일을 혼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함량을 낮추고, 호흡 특성을 고려한 혼합 조합을 연구하는 데 목적을…."]

농촌진흥청은 과일 신선도 유지 방법을 관련 업체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선편이 제품에 어울리는 품목과 조합을 추가로 연구해 상품성을 높이는 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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