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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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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링크 : • [Vol.4]아침 Q.T를 위한 CCM 피아노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어떤 분이 댓글에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목사님, 성령의 임재와 거듭남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전 성령의 임재는 느끼는데 제 자신이 변화되는 것을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라고 말입니다.
저는 이미 여러 번 이와 비슷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질문해 주셨던 것처럼 성령님의 임재와 거듭남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거듭남과 성령의 임재하심의 목적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거듭남과 성령 임재의 차이는 무엇이고,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 시간에는 먼저 거듭남과 성령의 임재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저는 종종 강의나 세미나를 할 때 이렇게 묻곤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느냐구요.
그러면서 대부분은 “구원을 받으려면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럼 제가 다시 이렇게 되묻곤 합니다.
“제가 2년 가까이 인도에 있었는데, 거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예수님뿐만 아니라, 힌두교의 다른 신들도 함께 믿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으니 구원을 받습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대부분이 이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합니다. 왜요? 구원받는 것이 단지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성경은 단지 우리가 “믿쑵니다”라고 고백만 한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느냐?
여러분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에서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게 되는지에 대해 분명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요 3:3, 개정)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5, 개정)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까?
단지 “믿쑵니다”라고 고백한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고 명확하게,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날 때에만 비로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성경은 단지 “믿쑵니다.”라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거듭나야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우리는 어떻게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걸까요?
여러분 이에 대해서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말씀을 통해 명확하게 가르쳐 줍니다.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여러분 사도 바울은 우리가 어떻게 성령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을 합니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복음을 접하게 됩니다. 길거리를 지나다가 복음을 듣기도 하고, 혹은 지인을 통해서, 혹은 전도를 통해서 복음을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때 우리가 무시하고 지나가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랬던 사람이 상황이나 환경의 변화로, 또는 내면의 변화로 인해 ‘예수님을 믿어야겠다’고 작정하는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때 영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느냐? 이렇게 복음을 듣고 믿고자 결단할 때, 성령님이 그 사람의 영 안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성령님이 무엇을 하느냐? 가장 먼저 예수님이 구세주인 것을 우리 안에서 증언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믿음을 강하게 심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확고한 믿음과 함께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성령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은 자로 “인”을 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날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성령으로 거듭날 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인도 사람들이 다른 신을 섬기면서 예수님을 같이 믿을 때, 구원받지 못하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많은 신들 중에 하나로 믿기 때문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는 만약 이들이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성령님이 절대로 다른 우상과 함께 예수님을 섬기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거듭남은 “우리의 구원과 연관된 성령님의 사역”인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구원을 위한 이 거듭남과 성령의 임재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듣고 믿을 때, 성령님이 임하시면서 우리가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재하시며 동행하시게 됩니다. 그러면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이 무엇이냐?
거듭남이 우리의 “구원”을 위한 성령님의 사역이라면, 거듭남과 함께 임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은 우리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즉, 임재하신 성령님은 거듭나 구원받은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해 일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신앙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와 예배의 자리로 이끌어 가시며,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거룩하지 못한 것, 하나님께 합당하지 못한 것, 죄 된 것을 끊어가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임재하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거듭남이 성령님의 구원 사역이라면, 임재하신 성령님은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사역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듭남과 성령 임재의 차이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기에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거듭난 후에 임재하신 성령님을 통해 신앙이 계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성령님이 임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되거나 퇴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이런 일어나는 걸까요?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날 때, 큰 감격과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이때의 느낌을 “구름 위를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느낌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요?
곧 우리의 육체의 소욕과 기질, 사탄의 공격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싶은데 내 육체와 사탄은 죄의 법으로 우리를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즉, 속사람과 겉사람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입니다(고후 4:16).
그리고 이때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며 결단하며 나가느냐가 신앙이 성장하느냐, 정체하느냐 퇴보하느냐를 결정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때 세상의 것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의 육체의 소욕과 기질이 올라오고 사탄이 유혹할 때 이러한 것들과 타협하지 않고 여전히 성령님의 뜻을 따라간다면, 우리의 신앙은 성장하게 됩니다. 반면 우리가 세상의 것들과 타협하며, 내 육체의 소욕과 기질이 올라올 때, 이것들을 따라가며 죄 된 것들, 거룩하지 못한 것들, 하나님께 합당한 것들을 따라갈 때, 이럴 때, 신앙은 성장하지 못하게 정체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결국 우리가 거듭난 후에 “내가 무엇을 선택하며 결단하며 나갔는가”를 보면 지금의 신앙이 성장했는지, 정체했는지, 퇴보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거듭날 때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그리고 이때 구원에 대한 큰 감격과 기쁨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때 임재하신 성령님은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키기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한 자로 변화시키기 위해 일하십니다.
이럴 때 우리가 영을 성장시키는 말씀과 기도, 예배 중심의 삶을 살기 시작하고, 거룩하지 못한 것, 죄 된 것들을 끊어나기 시작할 때, 우리의 신앙은 성장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게 된다면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도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지 않고 세상이나 내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게 된다면 어떻게 되느냐?
신앙이 정체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퇴보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속될 때, 성령님이 근심하시며 종국에는 성령님이 소멸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지금 어느 자리에 있습니까?
아직 거듭나지 않은 상태입니까? 그렇다면 예수님 앞으로 나가 성령으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혹시 이미 거듭난 상태입니까? 그럼 나를 성장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해 임재하신 성령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님의 뜻에 순종하며 결단하며 따라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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