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무에타이에 충격받은 미국인들. 사상 최초 무에타이와 킥복싱 대결 명승부. 무에타이를 무시하던 킥복싱 세계챔피언이 연속 로우킥에 매질 당하고 울면서 병원에 실려간 경기.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처음보는 무에타이에 충격받은 미국인들. 사상 최초 무에타이와 킥복싱 대결 명승부. 무에타이를 무시하던 킥복싱 세계챔피언이 연속 로우킥에 매질 당하고 울면서 병원에 실려간 경기.

1980년대, 동양에서와는 달리 무에타이는 미국과 유럽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술이었습니다.
UFC와 K-1이 조직되기 이전까지, 복싱과 가라데가 혼합되어 일본에서 탄생한 킥복싱이, 미국에서는 가장 뛰어난 격투기였습니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무에타이 선수가 처음으로 미국에 건너가 미국 킥복싱과 최초의 싸움을 벌입니다.
이 매치는 미국인들에게 충격을 주고, 훗날 MMA 역사를 바꾼 싸움으로 명명됩니다.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 창 키앗송릿과 맞붙게될 릭 루푸스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킥복서였습니다. 어릴적부터 태권도를 배웠다는 그의 당시 킥복싱 전적은 28승 무패. 공격적 발차기를 주무기로 한 킥복싱 세계챔피언이었죠.
생소한 무에타이를 처음 접한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킥복싱 챔피언이 동남아의 무술을 쉽게 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챔피언 릭 루푸스 역시 무에타이에 대해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지, 무에타이의 엘보우를 사용하지 못하고 킥복싱 룰로만 경기를 진행하도록 했는데요, 킥복싱과 무에타이의 최초의 싸움이자 최고의 명승부로 기록된 역사적인 싸움이 시작됩니다.

킥복싱은 로우킥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킥복싱 챔피언은 무에타이의 로우킥에 대해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요,
처음 접한 로우킥에 킥복싱 챔피언은 속수무책을 당하게 되죠. 그는 경기 종료후 다리와 허벅지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됩니다.
방송으로 중계된 이 경기로, 미국에서는 격투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바로 무에타이의 등장이었습니다.

정강이, 무릎, 팔꿈치 등 신체의 단단한 부위를 사용하는 무에타이의 선수들은 뼈를 더욱 강하게 하고, 타격의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몸을 혹독하게 단련하는데,
이렇게 단련된 견고한 정강이 뼈는 미들킥과 로우킥으로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 파괴력을 실어주는 큰 무기가 됩니다.
하지만, 간혹 자신의 뼈 특성을 간과하고, 무리하게 단련시키며 몸을 혹사시킨 영향으로, 오히려 조기에 은퇴하는 선수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1920년대 벌어진 무에타이 시합입니다. 원래 무에타이는 현대에 보여지는 무에타이와는 많이 다릅니다.
현대 무에타이는 복싱의 펀치와 클린치 기술들을 받아들여 다듬어진 무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펀치기술보다 킥과 무릎 공격이 훨씬 더 큰 위력을 발휘하죠. 무에타이 선수들은 발과 무릅을 복싱의 주먹처럼 능란능숙하게 사용합니다.
격렬하고 살인적인 킥 타격. 정확히 가격된 무서운 니킥은 상대방의 갈비뼈와 배 부위 장기에 손상을 입혀 심각한 후유증을 주기도 합니다.

무에타이에는 하이킥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보다는 동작이 크지 않고 간결하며, 연속동작이 수월한 미들킥과 로우킥을 더 많이 사용하죠.
무에타이의 이 킥들은 빠르고 위력이 있습니다. 킥을 팔로 막으면 팔이 부러지기도 하고, 갈비뼈가 골절되기도 하며, 머리에 맞으면 치명적인 부상을 입습니다.
무에타이에서 많이 사용하는 앞차기. 이 기술은 예비동작없이 간결하여 복싱의 잽만큼 많이 쓰이며, 강하게 찰 경우 상대를 매우 고통스럽게 합니다.

1993년 미국에서 UFC, 일본에서 K-1이 탄생하며 MMA가 본격화되었을때 무에타이는 파이터들에게 큰 관심을 끌게됩니다.
일본이 킥복싱 표방하며 탄생한 K-1 무대에 진출한 무에타이 챔피언 쁘아까오.
K-1에서 라이벌 무에타이를 받아들였지만, 무에타이의 살인적인 엘보우킥은 금지합니다. 엘보우는 킥복싱과 무에타이 경기의 가장 큰 차이점이죠.
킥복싱 룰로 진행된 이 경기에는, 일본이 자랑하는 킥복싱 선수 마사토가 출전합니다.
미국 킥복싱을 처참하게 무너뜨렸던 무에타이. 이번에 일본 킥복싱을 어떻게 다룰까요?
일본이 만들고, 일본에서 진행되며, 일본이 키우는 일본 선수와 맞붙은 경기. 편파판정은 예상된 결과겠죠.
터무니없는 무승부 판정에 연장전으로 돌입하고, 쁘아까오는 높은 수준차를 보이며 마사토에게 판정승을 거둡니다.
이 경기로 무에타이 챔피언이 킥복싱 챔피언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재차 증명하게 됩니다.
무에타이 킥 파워는 남다릅니다.
MMA가 정착된 지금. 그라운드 기술로는 브라질리언 주짓수, 그리고 입식 타격 기술로는 무에타이가 가장 뛰어나고 실용적인 무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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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MacLeod의 Artifact - The Dark Conte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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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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