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막걸릿집VS백종원, 설전의 결과는 청년구단 막걸리 '0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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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백종원의 골목식당'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막걸릿집 사장이 설전을 벌였고 막걸릿집의 막걸리가 0표를 받았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드라마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대전 청년구단 식당들의 대면 평가를 시행했다. 먼저 백종원은 초밥집 황인천 사장의 회덮밥 메뉴를 먹은 후 솔직하게 평가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지금 사장님의 생각은 '내 음식엔 문제없다'다. 이건 되게 중요한 문제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초장은 사장님이 만드신 거냐?"고 물었다. 사장님은 아니라고 당당히 얘기했고 백종원은 말문이 막힌 듯 웃다가 "평범한 재료에 시판용 초장이면 다른 곳이랑 뭐가 다른가"라고 물었다. 그는 "내가 내세울 수 있는 나만의 회덮밥은 아니다. 광어 손질 말고는 차별성이 없다"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버거집과 대면 평가를 실시했다. 그는 "다른 재료나 소스 없이 빵과 패티만 달라"고 얘기했고, 백종원은 빵 안의 패티를 보더니 "이게 흰 쌀밥이었으면 더 새까만 게 많이 나왔을 거다. 빵이라서 흡수해서 이 정도인 것"이라며 충고했다. 일주일 후, '골목식당'팀은 다시 청년구단 식당을 찾았다. 곧 백종원 대표가 현장을 찾았다. 백종원은 이어 막걸릿집과 회담 시간을 가졌다. 사장님에 전국의 막걸리를 맛보고 어떤 막걸린지 알아보는 퀴즈를 냈고, 백종원과 함께 퀴즈를 진행하게 됐다. 백종원은 1번 포천 막걸리를 마셔보고 단번에 어떤 막걸리인지 알았고, 막걸릿집 사장도 1번을 통과했다. 박유덕 사장은 자신의 가게 막걸리인 2번 정답도 맞췄다. 박유덕 사장은 다음 문제를 맞추지 못했고 "지역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새콤함이 강하다며 백종원은 양평이 아닌 충청도 막걸리라고 얘기했고 백종원의 답이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유덕 사장은 자신의 막걸리를 비롯해 12개 중 2종류를 맞췄다. 백종원은 막걸릿집 사장에 "진짜로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사장님 막걸리가 맛있다고 생각하나"고 물었다. 전국 막걸리를 이렇게 비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없다고 얘기한 백종원은 박유덕 사장이 자신의 막걸리가 가장 나은 것 같다고 선택하자 "손님들을 모시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박유덕 사장은 "소규모 탁주라는 것은 맛이 어떻든 간에 그 집만의 개성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이 든다"고 얘기했다. 이에 백종원은 "표가 안 나와도 본인 막걸리를 계속 밀겠다는 거면 솔루션을 신청하면 안된다. 대중성을 포기한 거면 내가 솔루션을 못한다"고 말했다. 백종원과 사장은 급기야 말씨름을 벌였고, 백종원은 "나는 사장님과 솔루션을 위해 전국에서 막걸리를 구해왔다"고 얘기했다. 별다른 소득 없이 2차 회담은 끝이 났다. 초밥집 식사 시식에 들어간 백종원은 백반과 초밥 2인분을 하나 하나 다른 테이블로 세팅했다. 이어 백종원은 청년구단 식구들을 시식단으로 선정했다. 청년구단 시식단들은 "푸드코트식 모둠 초밥처럼 보인다", "유부는 빼는게 좋을 것 같다"등의 의견을 솔직히 표했다. 초밥집 사장은 "얘들이 이렇게 말해준 적이 없었다"고 얘기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백종원은 이에 "알게 모르게 사장님이 어려운 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청년구단 시식단들은 초밥집 각각의 메뉴에 대해 O와 X로 나뉘어진 상자에 표를 던졌다. 이어서 막걸리 시식이 시작됐다. 직원들은 돌아가며 두 종류의 막걸리와 함께 청년구단 소속 막걸릿집 사장의 막걸리를 시식했다. 이들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솔직한 평가를 진행했고 투표까지 하게 됐다. 세 막걸리 중 박유덕 사장의 막걸리에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고 나머지 막걸리들이 표를 나눠 가져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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