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한국형 군사정찰위성 만드는 국방과학연구소…북 발사 임박 / KBS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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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한반도 게임체인저’ 중에서]

배민지/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현대전에서는 누가 정보를 빨리 얻느냐가 중요해졌거든요.”

“타이밍”
“여긴 너무 좋지, 그치?”
“여기는 지금 꺾기 전에 다리가 접히고 있지?”

“타이밍?”
“타이밍 그렇지~! 조금만 발을 천천히 차면 좋을 것 같아.”

1초를 두고 벌이는 스피드 경쟁,

배민지
“이런 빠른 정보 싸움에는 위성이 중심에 있어요.”

수영 대회에 나간 딸을 응원하던 배민지 씨,

배민지
“오 잘한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군사 정찰위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한 위협을 실시간 탐지해 대응하는 킬 체인의 눈을 만드는 국방부의 역점 사업입니다.

배민지 /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위성 같은 경우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가 위성을 발사를 해서 지구를 계속 돌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북한 상공을 언제든 지나갈 수 있는 거죠.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상을, 원하는 용도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신속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민지 /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정보라는 것은 한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독점하고 있는 권리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정보의 주권을 갖게 된다.
정찰위성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우리가 원하는 영역을 주기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확인된 것처럼, 첨단 무기는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 대신 전쟁터에 들어가 임무를 완수할 AI 로봇 기술이 전쟁의 모습을 서서히 바꿔놓고 있습니다.

이원석 /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전장 상황에서는 도로나 인프라가 파손될 수 있고 GPS 수신이 불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로봇이 이제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다 하고 자율 판단 하에 안전하게 험지 자율주행을 하는 그런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재래식 무기 현대화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K2 전차의 폴란드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국산 무기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한국은 방산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의환 / 현대로템 고문(K2전차 개발자)
시스템 자체를 우리 손으로 해서 그거에 대한 지적 소유권을 대한민국이 갖고 있다는 것. 거기에 들어간 거의 대부분의 부품, 개발할 때 당시에 우리 국산화 목표가 90% 이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90%를 달성한 그래서 명실공이 시스템에 대한 지적 소유권, 서브 시스템에 대한 지적 소유권을 갖고 있는 그런 전차를 만들게 되죠.

첨단 무기와 신형 재래 전력의 결합,

북한의 핵위협에 맞서 당장 우리 군이 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입니다.

백성훈 / 현대로템 무인체계팀장
현재 군에서 추구하고 있는 바가 유무인 복합 시스템이라는 겁니다. 위험지역에 먼저 무인시스템을 침투시켜서 정보를 획득한다든지 그런 임무를 수행하면서 병사들의 인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점이 (유무인 복합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방송일시 : 2023년 4월 18일(화) 밤 10시 KBS 1TV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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