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코미디언 대니초가 말하는 25년 동안 '사랑하는 일'에 올인하는 방법 (feat. 피식대학 형)

대니초의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코리안 드림’이
지난 25일 서울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개 도시에서 열린 공연 대부분이 매진을 기록했고,
서울에선 예정에 없던 추가 공연이 열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
스탠드업 코미디 불모지인 한국에서 선방한 것이다.

재미교포인 대니초는 미국에서 20년, 한국에서 5년 동안
스탠드업 코미디를 해온 베테랑 코미디언이다.
19살에 처음 스탠드업 코미디의 매력에 빠져
나중에는 억대 연봉을 받던 직장을 포기하고 이 일에 매진했다.

2017년 우연히 한국에 들어온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열악한 생태계를 목격하며
'한국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코미디로만 먹고 살 수 있는 씬을 만들겠다'는 이상을 품었다.
그 후 한국에서 둥지를 틀고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대니초는 “좋아하는 일을 항상 100% 좋아할 순 없다”며
“분명 싫은 부분도 있지만, 계속 버티면서 그 일이 하고 싶다는 건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가난해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니초 #피식대학 #스탠드업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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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0:36 자기소개
1:12 인기 실감하는지?
1:54 스탠드업 코미디가 무엇인지?
2:23 스탠드업 코미디 보여줄 수 있는지?
4:02 대니초 스탠드업 코미디 특징은?
4:54 인기 비결은?
5:30 스탠드업 코미디 시작한 계기는?
6:40 연봉을 포기하고 스탠드업 코미디 매진한 이유는?
7:37 미국 인기는 어느 정도?
7:47 한국에 언제 왔는지?
8:53 굳이 한국에서 활동한 이유는?
10:35 스탠드업 코미디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11:04 스탠드업 코미디하면서 깨달은 점은?
11:32 그럼에도 스탠드업 코미디가 좋은 이유?
12:05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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