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철 목사의 생애(2)ㅣ일사각오의 순교자ㅣ신앙의 위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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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내가 그 칼날을 향해서 나아가리다. 내 앞에는 오직 ‘일사각오’의 길만이 있을 뿐입니다.”

일제강점기의 신사참배에 반대해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신앙의 정절을 지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끝까지 저항한 주기철 목사님.

그 또한 연약한 육신을 입은 인간이기에 고문에 몸서리 쳤으며, 가족들을 그리워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인간의 애절함과 연약함을 지고 좌로나 우로 치우지 않고 십자가만 바라보며 묵묵히 한 걸음씩 주님을 따라간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 명령에 겸손히 순종한 충성스러운 종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가장 많이 닮은 성도들, 성화된 성도들 중의 하나인 주기철의 생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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