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2분영상 ‘해운대 이후, 부산 부동산의 주도권은 어디로’

한때 부산 부동산을 이야기하면
대부분이 해운대구,
그리고 센텀시티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2010년대 중반,
해운대는
전국적으로 가장 비싼 아파트가 위치한 동네였고,
센텀시티는 부산의 경제와 생활 중심지로 떠오르며
프리미엄이 집중됐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센텀시티는 개발이 대부분 완료되었고,
해운대는 투자보다 실거주 성향이 강해졌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기회는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있는 겁니다.
그 대안이 바로
‘북항 2단계’
그리고 영도·중구·동구 일대를 포함한
‘신도심 해양 벨트’ 구역입니다.
이 지역은
지금은 아직 상권이 미완성되어 있지만,
2027년부터 하나둘씩 개발이 완료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이후에는
해운대 이상의 인프라와 밀도를 갖춘
‘신도심 워터프런트 도시’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부산시도
향후 10년간 도시개발의 중심을
남구 중구 북항 영도 수영만까지 해안 축으로 재편하겠다고 합니다.
이 흐름은
장기적인 프리미엄 이전 신호입니다.
2025년 현재,
부산은 해운대에서 북항으로
그리고 도시 중심축이 해안선 따라 남하·확산하고 있습니다.
북항 2단계는
그 중심에 있는 핵심 투자 축이며,
단지 조망이나 브랜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도시 기능의 재편 흐름을 보는 시야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부 울 경 메가시티는
이 흐름에 날개를 달 수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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