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고령화 쇼크! 과연 세 나라의 운명은? | KBS 다큐1 | KBS 20150521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한중일 3국의 고령화 쇼크! 과연 세 나라의 운명은? | KBS 다큐1 | KBS 20150521 방송

2017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한국.
‘인구홍리(인구 보너스)’ 시대를 넘어
‘미부선로(未富先老 부유해지기 전에 가난해졌다)’에 다가선 중국.
초고속 고령화로 이미 ‘잃어버린 20년’을 보낸 일본.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3국은 왜 급속한 고령화를 맞이한 것인가?
한중일 3국의 고령화 쇼크! 과연 세 나라의 운명은?

경제전문가 해리 덴트의 엄중한 경고!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가 나란히 고령화 위기에 봉착한 이유는 무엇인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한중일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고령화 쇼크에 빠진 한중일의 모습을 KBS [100세 사회의 경고]가 직접 취재했다.

중국, 인구홍리에서 미부선로로
중국 황바오정 씨(66세)는 베이징에서 혼자 살아간다. 매일 힘닿는 대로 일을 해보지만 손에 쥐는 돈은 고작 몇 푼. 그의 노년을 보장해줄 연금도 보험도 준비돼 있지 않다. 황바오정 씨는 부유해지기 전에 늙어버린(미부선로,未富先老) 중국의 자화상. 불과 40년 후,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달할 전망이다. 왜 중국은 고령화의 수렁에 빠진 것일까? 과거 중국은 인구 보너스 시대의 ‘인구홍리’ 덕분에 지난 30년 간 고속성장을 이루었다. 거대 인구가 경제 성장의 동력이었던 것. 하지만 극단적인 산아제한 정책으로 현재 자녀 세대 한 명은 부모와 조부모까지 부양해야 한다. 앞으로 중국 경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15~2025년 이 시기, 인구홍리는 하강하기 시작했고,
2025년 이후는 거의 소실됩니다.
곧 노동력은 감소되고 노인은 늘어납니다.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하고 노인을 부양해야만 합니다.“
-루이지에화, 베이징 대학교 인구연구소 교수

일본, 고령화의 최전선에서 보낸 ‘잃어버린 20년’
잃어버린 20년. 저성장의 늪에 빠진 일본을 이르는 말이다. 고령화는 ‘잃어버린 20년’의 주요 원인. 1995년부터 생산가능인구(15세~64세)가 하락세로 돌아서니 이내 소비시장이 얼어붙었다. 일 할 젊은이는 줄어들었지만 부양해야 할 고령인구는 증가했다. 현재 일본은 복지 예산의 70%를 노인 복지에 지출하며 국가 부채는 GDP의 2배가 넘는다. 고령 인구 부양 때문에 재정 타격이 심각한 상황. 게다가 2005년부터 일본 총 인구 감소가 시작돼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왜 일본은 고령화에 대응하지 못했나? 일본의 상황이 2015년 대한민국에 전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인가.


“‘잃어버린 20년’이라는 불황기가 길어진 배경으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현역 세대가 활발하게 소비를 하지 못하게 되고,
장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 소비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게 되는데요,
이것도 영향을 끼친 것이라 보입니다.”
-콘도 토모야, 다이와종합연구소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눈앞에 다가온 인구 쇼크! 골든타임은 이제부터
2015년 현재 한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 2017년 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노년을 위한 준비는 험난하기만 하다. 노인빈곤율 50%에 육박, OECD 국가 중 노년이 가장 가난한 나라. 게다가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할 전망이며 2020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인구 쇼크를 맞닥뜨릴 절체절명의 순간. 인구 위기 대응의 마지막 골든타임!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이 영상은 2015년 05월 21일 방영된 [KBS 다큐1 - 1편 고령화 쇼크, 한·중·일 무너지는가] 입니다.

#100세시대 #고령화사회 #인구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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