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인터뷰] ‘20년간 세계 정상’ 비보이 홍텐이 말하는 위너의 마인드셋(B-boy Hong10 Interview_Eng Sub)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한국인, 홍텐. 그는 세계 최고의 비보이 대회 레드불 비씨원(Red Bull BC One)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 계의 ‘레전드’다. 7번의 준우승 끝에 2006년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이제 나이 때문에 안된다’는 편견을 깨부수고 2013년 다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홍텐은 이제, 마흔이 되는 해 열리는 올림픽에서 '세계 1위'에 다시 도전하려 한다.
 
“제가 몸에 대한 재능은 없는데, 노력하는 재능은 있는 것 같아요. 서른이 되니까, 다들 ‘홍텐 이제 안되겠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사람들은 몰랐죠. 제가 몰래 연습을 엄청 하고 있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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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10, a Korean who is more famous in foreign countries than in Korea. He is the b-boy ’Legend’, two-time champion of Red Bull BC One one of the best b-boy competitions in the world. In 2006, after seven defeats in finals, he won the title of the ‘World Champion’. And he became the world champion again, breaking the prejudice that “He won’t be champion again because of age” in 2013. Now, Hong 10 is attempting to become the ‘Gold medalist’ at the Paris 2024 Olympics which will be held in his forty-year-old.

“I don't think I was born with outstanding physical skill. But I think I have a talent for effort. When I was 30 years old, people said ‘He’s done’. But They didn't know that I strived secre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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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Red Bull Media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