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19.03.15 국방기술품질원, 충청·호남지역 우수 중소·벤처 업체와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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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국방기술품질원이 충남과 호남지역의 국방중소벤처기업 CEO를 초청해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품원의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 등을 듣는 시간이었는데요. 윤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 대전 유도탄약센터에 마련된 간담회장. 충남과 호남지역 14개 중소벤처기업 CEO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소총이나 적외선 센서, 지뢰 덧신 등 국방 관련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입니다. 이창희 기품원장은 인사말에서 업체 관계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전했습니다. 방위산업은 비리라는 국민적 오해 속에도 꿋꿋이 기업을 운영해 온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라면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방 중소벤처업체는 중요한 고객이자 동반자라면서
현장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회사 대표님들께서 적나라하게 현실에 있는 이야기를 말씀해주시면 제 권한과 책임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바로 바로 하고요. 그 이외에는 방사청과 국방부 상급기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기품원의 전략 목표는 4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첨단무기체계의 국내개발을 위한 국방기술 기획추진. 신뢰성 인증기반의 군수품 품질관리로 패러다임 전환. 수출형 산업구조로 전환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 국방개혁 2.0 완성을 위한 투명한 기관 경영 등입니다. 기품원은 국방 강소벤처 tech fi net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tech fi net은 강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발굴해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정보 서비스 체계. 민·군·산·학·연이 공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술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한편 국방 중소벤처 업체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CEO 들은 정보 제공의 확대나 중소벤처지원 사업의 예산 확대 등 애로 사항과 함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기품원은 법령과 규정, 방사청과의 협조 등 검토를 한 뒤 신속하게 회신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병학 대표이사/ D사(주)
방산업체로 진입한 신생업체도 국내 방위산업에 납품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셔서 국가방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과 경기와 부산과 경남에 이어 충남과 호남지역 업체들과 간담회를 마련한 국방기술품질원. 대구와 경북 지역에 위치한 국방 중소·벤처업체 관계자들과도 빠른 시일 안에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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