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NFC는 2024년부터 돈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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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요람이었던 파주 NFC. 파주와 함께 2002년 4강 신화, 2006년 원정 1승, 2010년 첫 원정 16강, 2022년 두 번째 원정 16강까지 대한민국 축구의 크고 작은 일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이 되는 훈련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축구 협회와 파주 NFC와의 무상임대 계약이 2024년 1월로 끝납니다.

파주시는 앞으로 시설을 사용하려면 운영비를 제외한 금액인 26억 원을 매년 지불하고 사용하라는 입장이고 협회는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협회는 클린스만호부터 먼저 파주 외부에서 훈련을 하는 연습을 시작했고,11월에 열린 월드컵 예선 홈 경기에 대비한 소집 훈련을 목동 운동장에서 진행했습니다.

협회는 파주시와 최대한 협상해 보고 여의치 않다면 단기 임대나 타 구장 임대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파주NFC #클린스만호 #손흥민























글/출연 장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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