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만에 또 사고…SPC 계열 샤니 공장 관계자 잇단 소환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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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에 또 사고…SPC 계열 샤니 공장 관계자 잇단 소환

(서울=연합뉴스) 지난 23일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손 끼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업체 관계자 등을 속속 소환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4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0분께 성남시 중원구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가로 62㎝, 세로 30㎝, 높이 15㎝ 규격의 플라스틱 상자 안에 담겨 컨베이어 벨트로 옮겨지는 빵 제품을 검수하고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상자 1개에는 2개의 제품이 들어있어야 하는데, A씨는 제품이 1개만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하고 이를 빼내려다가 기기에 손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A씨 외에 A씨와 2인 1조로 근무하던 동료 직원과 다른 작업자 등 2명이 더 있었으며, 사고가 나자 이들 중 한 명이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기계를 멈춘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치료를 받고 있어 현재 그를 제외한 안전관리 책임자 등 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우선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나중에 A씨를 조사해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업체 측의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도 조사한 뒤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책임자 등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형사 입건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사고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샤니 제빵공장 사고는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8일 만이며, 허영인 SPC 회장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 기자회견을 연 지 이틀 만에 발생한 것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양지호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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