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만 있어도 의지가 될 것 같은 속 마음을 할멈은 내비치지 못했다. [동백 아가씨를 찾아서–김창애] 소설읽어주는여자 하소담 | 오디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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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저작권자)의 낭독허락을 받아 제작된 2차 저작물입니다.
▪낭독소설:《동백 아가씨를 찾아서》
▪김창애 저 | 가두리 | 도서출판도화

00:00 Intro 및 소설소개
02:21 본문 낭독 바로가기.
50:36 Ending

☞소설소개
김창애 작가의 소설집 『가두리』는 소외되고 낙오한 자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와 주변의 공공연한 시선을 차분하면서도 선연하게 형상화하고 있다.
「동백 아가씨를 찾아서」의는꽃과 이미자를 사랑했던 영감과 그의 할멈 이야기이다.
[세상사에 관심이 없었던 할멈과의 소통의 단절을 영감은 그렇게 이미자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 충족시켰던 듯싶다.]

☞저자소개:김창애
시사문단 안개늪으로 소설 신인상, kb국민카드 사이버 문학상 소설 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농어촌 여성문학회 총무를 역임하였으며 테마수필 필진, 한국 소설가협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단편집 『녀석, 바다에 가다』, 에세이 『에덴을 가다』, 장편소설 『놈은 수컷이다』 등이 있다.

배경사진제공 : 사진작가 김영선 (Photo by 김영선)
BGM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브금대통령[Bgm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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