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시의원 '균형'…구의원 '민주당' 우위

진행 : 이영택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계속해서 마포구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 결과도
정리합니다.
마포구의 경우
시의원은 똑같이 자리를
나눠가졌는데요.
구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한 석 더 가져갔습니다.
보도에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총 4석의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균형 있게 나눠가졌습니다.

1,2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민석, 소영철 후보가,

3,4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인
정진술 의원과 김기덕 의원이
당선된 것입니다.

4명의 시의원 전원이
더불어민주당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로 균형을 맞춘 셈입니다.

다만, 갑과 을로 나뉜
마포 정치의 지역 양극화 현상은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선출직 총 17석이 걸려있는 구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한 석 더 가져갔습니다.

성산2동과 상암동으로 구분된 아선거구에서
3명이 당선되는데,

더불어민주당 신종갑 후보가 3등으로
당선된 것입니다.

한편 마포구에서는
정의당과 녹색당, 무소속 등
총 5명의 후보들도
이번 구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입성하지하지는 못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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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06.07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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