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오늘은 어디역에서 ??? 안동역에서 ~ / 보릿고개 / 동전인생 / 태클을 걸지마 / 님의 등불 / 안동역에서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진성 오늘은 어디역에서 ??? 안동역에서 ~ / 보릿고개 / 동전인생 / 태클을 걸지마 / 님의 등불 / 안동역에서

진성 오늘은 어디역에서 ??? 안동역에서 ~ / 보릿고개 / 동전인생 / 태클을 걸지마 / 님의 등불 /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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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보릿고개
03:25 동전인생
06:53 태클을 걸지마
09:42 님의 등불
13:36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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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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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인생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
다시는 울지 않으리.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설움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인생은 지금부터야

눈물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인생은 지금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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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을 걸지마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꺼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긴긴세월 방황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해

되돌릴수 없는 인생인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인생의 태클을 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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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등불

동쪽에서 부는바람 님에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바람 님에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볼까 두렵소
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 따라 변하는게 님의 얼굴이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 님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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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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