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강한 안보] 육군 11사단, 대량전상자 처리 훈련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2022 강한 안보] 육군 11사단, 대량전상자 처리 훈련

[국방뉴스] 2022.02.22
[2022 강한 안보] 육군 11사단, 대량전상자 처리 훈련

육군 11사단 9기계화보병여단이 오는 25일까지
종합 전투 수행능력을 갖추기 위한 통합과 소부대 전술훈련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훈련 가운데 이날 진행된 훈련은
대량전상자처리 훈련으로 그 현장을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대대 예비집결지에 적의 화학탄과 포탄 공격으로 화생방 오염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조치하면서 제독도 해야하는 상황.

대원들이 안전한 구역에 정밀인체제독소와 정밀장비제독소를 설치해 본격적 제독을 준비합니다.

군의관이 오염전상자 분류소에서 피해를 입은 대원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응급과 비응급, 긴급과 지연으로 환자 유형을 구분합니다.

응급과 비응급 대원들은 제독을 위해 오염된 피복과 방독면 등을 순서대로 제거하고 제독소로 들어갑니다.

이상물질이 남아있는지 재확인하고 개인의 응급처치표에 따라 의무요원이 상태를 확인해 현장치료를 합니다.

이곳에선 화학전으로 피복이 오염된 대원들에게 새로운 전투복과 내의 등을 보급하고 있는데요. 전투가 가능한 대원들이 다음 전투를 위해 재정비를 하기 위함입니다.

제독을 마친 대원들 가운데 부대로 복귀하는 대원들은 보급품을 수령한 뒤 원복대기소에서 대기합니다.

거동이 제한되거나 피해가 심한 긴급환자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들것환자제독소에서 제독을 실시합니다.

이어 응급차에 실어 병원으로 후송합니다.

현장에서 사망한 대원은 영현수집소로 옮기고 3개 종파 군종에서 의식행사를 거행하며 영현에 대한 예를 갖춥니다.

정밀장비제독소에선 제독을 마친 전차의 수리가 한창입니다.

적 공격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포탄 공격을 받은 전차의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이내 엔진 파워팩을 분리합니다.

부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비하며 다시 기동과 교전이 가능토록 고칩니다.

제독을 마친 대원들은 원부대로 복귀하고 장비는 수리를 통해 정상화하며 훈련은 마무리됐습니다.

부대는 이번 전술훈련을 토대로 전술개념을 더욱 발전시켜 지속적인 전투수행방법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