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렴 물가 태국의 부자들만 오는 초호화 호텔 투숙기 - 태국 세계여행 [115]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저가항공으로 남부 푸켓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런 사고가 터졌네요.. 뭔가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 진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 제대로 보상 받은 게 맞는건가요? 😎...

그래도 타이스마일의 귀여운 보상(?)을 받고 기대감을 갖고 간 카오락은 천국 자체더군요. 이번 여행은 카오락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측에서 초대해 주셔서 이렇게 다녀오게 되었고요.
보시다시피 2박 3일동안 정말 파라다이스같은 시간을 보냈는데 1박에 70만원이 넘는..성수기때는 110만원 까지도 오르는 초호화 럭셔리 호텔이죠. 일반 태국인들 평균 월급이 60만원 정도인데 1박에 이 월급 금액이라니 크흐....

태국의 빈부격차란 정말..

근데 이 비싼 호텔도 예약이 꽉 찼다고 하니 유럽인들에겐 천국이나 다름없는 휴양지인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이 순간들도 잠시.. 다시 40밧(1500원)짜리 국수를 먹는 제 일생으로 돌아왔습니다 😭 (영상 마지막 편에 나오는것 처럼 돌아올 때는 반대쪽 바퀴도 박살이 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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