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등학생의 비트코인 전세계 사기극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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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진 / 경제평론가

[앵커]
가상화폐 열풍 속에 미국에서는 어제부터 비트코인 선물이 처음 거래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단호하게 규제하겠다는 입장인데 청와대까지 광풍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철진 경제 평론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한국 고등학생이 비트코인 관련 사기극을 펼쳤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좀더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될 것 같은데요. A 군입니다. 18세고요.

비트코인 플랫티넘이라는 공식 홈페이지에다가 한 글을 올렸는데 글은 두 개 올렸습니다.

첫 번째 올렸던 화제를 모았던 게 이겁니다. 그러게 누가 사랬냐, 숏 개꿀띠, 이게 무슨 말이느냐면 나는 이걸 공매도쳐서 짭짤한 재미를 봤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게 복잡한 이야기이긴 한데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하드포크라고 해서 현행 비트코인 체제에 반대하는 또 다른 기술 업그레이드 세력들이 하나씩, 하나씩 가지치기를 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캐쉬라고도 분류가 되기도 하고 비트코는 골드라고 또 세력들이 빠져나오는데 현재 비트코인 플래티넘이라는 게 또 한 번의 예정이었습니다. 10일날.

그런데 이게 왜 주목을 받냐면 이렇게 한번 씩 하드포커를 하게 되면 기존에 비트코인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비트코인도 갖고 있지만 또 다르게 가지를 치게 되는 비트코인 플래티넘이라고 하는 걸 함께 가질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효과 때문에 항상 이렇게 하드포크를 하면 가격이 좀 오릅니다. 그런데 지금 확인해 보니까 A군이 이런 글을 사전에 올렸다는 거예요. 기술적 오류가 있어서 비트코인 플래티넘의 하드포크가 연기된다. 그런데 실은 이것은 사실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실제 비트코인이 이 글 때문에 가격이 오르다가 급락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때 A군이 정말로 500만 원 시세 차익을 냈는지 왜냐하면 공매도라는 게 약간 분명치가 않거든요.

물론 현재는 선물거래가 되고 있지만 과연 이 학생이 선물을 통해서 매도를 쳐서 돈을 버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마 이 두 글을 올렸다라고 하고 실질적으로 이 사건 후에 본인에 따르면 부모님과 함께 강남경찰서에 가서 신변 보호를 요청했고 현재 강남 경찰서가 A군의 신변보호를 하고 있다.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다는 입장을 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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