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토마스 머튼의 관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 1_현대영성가 토마스 머튼과의 만남_박재찬 신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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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영성가 토마스 머튼_박재찬 신부 해설
8회 토마스 머튼의 관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 1


기도, 명상, 관상에 대한 머튼의 이해


관상으로 나아가는 길



토마스 머튼의 기도


저의 주님, 저는 지금 어느 길을 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앞에 놓여 있는 길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길이 언제나 끝날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당신의 뜻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것이

실제에 있어서 당신의 뜻을 따르고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하는 나의 소망이

실제로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고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일에 있어서 늘 이 소망을 갖기를 원합니다.

이 소망으로부터 저를 멀어지게 하는 그 어떤 것도 행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저 자신이 이 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길을 잃고 죽음의 골짜기를 간다해도

저는 당신을 깊이 신뢰하며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늘 저와 함께 계시고, 저를 위험 속에 혼자 버려 두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기도에 대한 오해


머튼은 ‘자기 만족’을 기도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보았다


기도는 하느님께 봉헌된 시간


독서-기도-명상(묵상)-관상의 관계


"묵상과 관상 기도는 하느님을 발견하는 길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이미 발견한 분,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 우리와 가까이 계신 분,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를 당신에게로 이끄시는 분 안에서 편히 휴식하는 길입니다."



기도(prayer)에 대한 머튼의 이해


소리 기도, 묵상 기도, 관상 기도


서방교회의 기도와 관상



머튼의 기도에 대한 정의


하느님께 정신과 마음을 들어 높이는 것


하느님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 그분을 발견하는 것


머튼의 기도에 대한 이해 확장


머튼이 처음 기도한 때는?


자기 봉헌의 기도를 한 때는?


트라피스트 입회 후, 전통적인 수도원의 기도를 배웠다


머튼이 1955년 수련장이 되면서 베네딕도회의 전통적 기도인

렉시오 디비나에 대해 가르쳤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유일하게 기도의 특별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보지 않았다.

기도에 대한 광범위한 정의 아래에서 관상, 염경(소리)기도,

전례적 기도, 묵상, 명상 등이 기도에 포함된다.



그러나 머튼은 모든 기도는 관상적 영에 의해 영향을 받기에

이러한 분류가 적당하지 않다고 보았다.



“저는 믿음과 단순성 안에서 홀로 하느님과 함께 있는 자유와 평화를 그들이
(수련자들) 사랑하게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또한 모든 쓸모 없는 자신의 힘으로 얻으려는 수고와 모든 형식주의에 대한 노력이나 집중을 줄이고, 모든 불필요한 구분을 없애고자 합니다. 그릇된 방법 안에서 공적인 기도의 삶의 장치들에 대해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비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동체 안에 그리스도의 거룩한 현존의 장소로서 단순한 믿음 안에서 거행되는 전례를 저는 사랑합니다.)”

-1964년 11월 12일 Etta Gulick에게 쓴 편지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비워내고 전적인 가난과

아무것도 아님의 실질적인 체험을 이끌어주는

십자가와 겸손으로 부터 오는 것이어야 한다.

무엇인가 기도를 통해 성취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머튼 자신은 어떻게 기도했을까?


"저는 기도에 관한 매우 단순한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현존과 하느님의 의지와

하느님의 사랑에 전적으로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명상은 예언자에 의해 묘사된

다음의 내용과 유사합니다. "마치 당신이 하느님을 뵙고 있는 것처럼 하느님 앞에 있어라.“


기도는 몰랐던 하느님을 새롭게 내 안에서 발견하는 것



*

기도와 명상, 관상은 물론
정치, 사회, 평화, 정의, 환경, 예술 등
광범위한 학제적 접근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종교사상 속에서 토마스 머튼이
하느님을 어떻게 찾고 만났는지,
그 방법과 길에 대해 알아봅니다.
'토마스 머튼과 종교간의 대화'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은 '머튼 전문가'
박재찬 안셀모 신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분도 명상의 집 책임)가 동행합니다.


방송시간 | 목 20:20 금 15:20 토 22:00 월 13:40 화 00:20
홈페이지 | http://www.cpbc.co.kr/TV/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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