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YWAM 창립자 로렌 커닝햄 소천(1935~2023.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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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온 세계의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국제 선교단체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YWAM)을 창립한 로렌 커닝햄 목사가 현지시간으로 10월 6일 오전 4시 20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난 해 말기암인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조용히 마지막 여정을 가고 있던 커닝햄 목사는 이날 자신이 설립한 열방대학이 있는 미국 하와이 코나(Kona) 자택에서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1935년 캘리포니아주의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난 로렌 커닝햄은 1956년 바하마 전도여행 중 하나님이 주신 환상을 보게 됩니다. 세계 지도에 그려진 각 대륙 해안선에서 거대한 파도가 일어나 육지 전체를 덮고, 그 파도가 곧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믿음을 나누는 청년들의 모습으로 바뀌는 환상이었습니다. 이 환상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던 커닝햄 목사는 26세였던 1960년에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초교파 선교단체인 국제 예수전도단, 즉 YWAM을 설립했고 1963년에 결혼한 아내 달린 여사와 함께 단첼를 지금까지 이끌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온 2만 여명의 사역자들이 173개국, 1200여개의 장소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로렌 커닝햄은 예수전도단 설립 이후 매년 30~40개국을 다니며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1996년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한 최초의 선교사가 됐습니다. 그는 1978년에 국제CCC 설립자인 빌 브라이트 박사와 함께 하와이 코나에 열방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사회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세워진 열방대학은 현재 세계 160여 개 국 800여 캠퍼스에서 100여 개 언어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예수전도단이 세워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열방대학을 거쳐간 한국인 사역자와 선교사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유족으로는 아내 달린 여사를 비롯해 두 아들과 한 명의 딸, 손자들이 있습니다. 저서로는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네 신을 벗으라」, 「벼랑 끝에 서는 용기」 등 기독 베스트셀러들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50년 선교사의 삶을 살고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한 하나님의 사람 로렌 커닝햄 목사는 이제 이 땅을 떠나 하나님의 나라로 건너갔습니다. 그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우리에게 수많은 영적 영향력을 준 그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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