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더 맛있는데, 방어보다 못한 취급 받는다는 물고기의 정체│어부들이 사랑한 제주도 생선│제주도 모슬포 부시리 잡이│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알고보면 더 맛있는데, 방어보다 못한 취급 받는다는 물고기의 정체│어부들이 사랑한 제주도 생선│제주도 모슬포 부시리 잡이│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16년 2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4부 바다의 로켓 부시리 사냥꾼>의 일부입니다.

제주도에서 흔히 히라스라 불리는 ‘부시리’는 방어 과의 물고기로
방어와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모습이 닮았다.
비전문가가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회를 떠보는 것.
방어 회는 붉고, 부시리 회는 하얗다.
맛도 방어가 기름지다면 부시리는 담백한 편.
하지만 방어와 부시리를 잡는 어부들에게는
물고기의 특성과 그에 따른 잡는 법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오늘 만날 바다의 명장은 모슬포에서 방어와 부시리를 잡는 허덕성 선장.
올해는 온도에 민감한 방어를 제주도 앞바다에서 볼 수 없었다.
혹자는 온도변화 때문이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다른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20년, 30년 된 베테랑에게도 바닷속은 장담할 수 없고, 여전히 미지로 남아있다.허덕성 선장은 오늘 부시리를 잡으러 모슬포항을 나선다.
제주도 푸른 바다 위, 5~10kg의 부시리를 잡는 것은,
때론 [노인과 바다]처럼 또 다른 자연과의 싸움이지만,
대부분 시간은 기다림, 자기와의 싸움이다.
오랜 기다림 후, 바다 밑에서 입질이 오면 선장은 온몸을 긴장한다.
부시리는 초반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위험에 처했다는 느낌이 들면 바다의 틈, 여로 향하기 때문이다.
낚싯줄이 벽에 쓸려 끊어지기도 한다.
힘세고 지구력이 강한 부시리와의 한판 대결.
허덕성 선장은 오늘도 부시리를 잡으러 제주도의 푸른 앞바다로 향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4부 바다의 로켓 부시리 사냥꾼
✔ 방송 일자 :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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