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네이처]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누리호 발사해도 좋습니다!” 국산 발사체 실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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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2021년 8월 26일). 오는 10월 우주로 날아오를 우리 독자 발사체 누리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본 누리호는 시험용 모델이었고 실제로 발사될 발사체가 발사대로 향한 건 처음이다. 10월 발사 예정인 누리호를 벌써 발사대에 세운 까닭은? 발사 전 마지막 관문인 발사 전 최종점검 (WDR, Wet Dress Rehearsal) 을 하기 위해서다. 엄마와 태아처럼 발사대와 발사체가 제대로 연결됐는지. 발사체에 영하 183℃의 산화제를 주입해도 견딜 수 있는지 등을 총 점검한다. WDR 점검에서 문제가 생기면 이대로 발사할 수 없다. 추가 보완 작업을 해야 하는데 지난 2018년 11월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 시험발사체는 WDR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돼 발사 시점이 한 달 가량 늦어진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번에 성공! 누리호는 발사대와 잘 결합해 극저온을 견뎠다. 발사 전까지 기술적으로 최종 관문을 넘었다. 누리호는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돌입했다. 돌발 변수가 없는 한 10월 21 발사가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달 말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 일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날씨와 태양풍 등을 따져 가능하면 10월 21일 전후에 발사할 계획이다. 누리호는 우리나라가 안정적으로 우주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핵심적인 운송 수단이다. 누리호는 1차적으로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상공 600~800km 저궤도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더 작은 위성이나 더 큰 위성, 달이나 행성 탐사까지 가능한 발사체로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우주 강국들의 독무대였던 우주공간에 우리 발사체가 등장할 날이 기다려진다.

구성.편집 : 김승환
편집 :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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