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 애, 걔 시켜봐!" 마케터에서 국제회의통역사, MC로 천직을 바꾸게 한 이 말 한마디! From marketer to conference interpreter&MC!

요즈음 국제행사에 가면 꼭 만나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미국대학을 다니다 자진해 한국대학으로 편입한 조주연님!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영어 MC로 전천후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조주연님은 어려서 유럽으로 이사를 가게 된 이유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벨기에와 독일에서 마친 후고등학교때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을 갈 준비를 동시에 해야만 했던 정말 빡세게 공부를 해야했던 이야기, 미국 대학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결심했던 이유까지 정말 다이나믹한 여정을 걸어왔네요.

겁이 없는 성격으로 키우신 아버님의 교육 철학, 외국계 기업에서 일했던 경험과 통료들과 잘 어울리며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팁, 통역으로 방향을 틀게 된 계기와 통역대학원을 다니며 가장 어려웠던 점, 그리고 조주연님의 일에 대한 철학 등 정말 재미있고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답니다.

영상으로 같이 볼까요?


When you go to international events in Korea these days, you're most likely to see this person! Interpreter and MC, Mari Cho!

She shared stories of her childhood, why her family moved to Europe and she studied in Belgium and Germany from elementary school up to middle school, how she came back to Korea in high school and had to study so hard to apply for universities in Korea and the US, why she decided to withdraw from her university in the US and come back to Korea to attend university here - so many dynamic stories!

We also talked about her father's education philosophy and how it made her fearless, tips on working at foreign companies, why she decided to change career paths and do interpretation, what she found most challenging at graduate school for interpretation, her philosophy in work,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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