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서장훈 "강동희 전 감독 일 가슴아프다"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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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곽보아 김석준 인턴기자 = 서장훈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가진 은퇴 기자회견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강동희 전 원주 동부 감독에 대해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강동희 전 감독에 대한 이야기에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정말 좋아하던 선배다"라며 "가슴이 아프다"고 재차 말했다.

그는 이어 "재판이 끝날 때까지 (국민들이)판단을 뒤로 미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강동희 전 감독의 구속으로 촉발된 한국 프로농구의 위기에 대해 서장훈은 "농구의 발전 방향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대적인 한계나 세상의 흐름 등에 따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농구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키가 커서 사람들 눈에 확 띄는 것 같다. 농구를 그만둔다고 해도 조용하게 지내기는 어려운 입장이다"라며 "20여 년 넘게 본의 아니게 여러가지로 시끄럽게 살았는데 이제는 조용하고 평온한 삶을 살고 싶다"고 은퇴 후 생활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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