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충격 고발! 양잿물 해삼 소라 2.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E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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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2012/09/14(금) 밤 11시 방송

지난 2월 10일에 방송된 '양잿물 해삼과 소라'편에서는 양잿물을 이용해 해산물의 중량을 부풀린 업체를 고발하였다.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한 건해삼과 소라를 최대 10배 이상 부풀려 부당 이윤을 남겼던 해산물 불법가공업자. 방송 이후 양잿물 해삼업자 대표는 2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되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과연 양잿물 해삼 소라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겼을까? 제작진은 철통 보안을 유지하며 먹거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전국의 대형 수산물 시장을 돌며 취재한 결과, 도매상인들에게 전해들은 이야기. 방송 이후 엄격해진 단속으로 더 이상 양잿물 해삼 소라는 유통될 수 없다며 입을 모았는데. 이에 제작진은 대형 호텔과 뷔페, 중식당 및 일식당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국의 수십 개 해산물업체의 해삼과 소라를 수거하여 ph검사를 의뢰하였다.

검사를 의뢰한 시료와 자연산 원물의 ph값을 비교하기 위해 해녀들과 함께 직접 바다에 나간 먹거리 X파일 제작진, ph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중성에 가까운 ph7~8의 수치를 보인 자연산 해산물에 반해 몇몇 업체들의 시료는 ph11에 가까운 강알칼리 수치가 나온 것이다. 세제의 ph값과 맞먹는 충격적인 수치이다. 여전히 변하지 않은 먹거리, 제작진은 또 다시 양잿물 불법 가공현장을 찾아 추적에 나섰다.

불법현장 확인을 위해 70여일 동안 계속된 제작진의 끈질긴 잠복과 추적. 의심업체의 해삼과 소라는 서울은 물론 전국에 걸쳐 유통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수산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의심업체의 물건이 단속을 피해 상인들에게 직접 배달 판매되고 있는 충격적인 실태와 마주하게 되는데!

오랜 추적 끝에 확인된 불법 가공 현장의 이어지는 증거들. 6개월이 지난 지금,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은 여전히 가성소다를 사용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중식당에서 사용되는 위소라에 까지 사용범위를 넓혀가고 있었던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적발 시 문제가 되는 가성소다를 대신할 각종 인산염들을 사용하는 편법 또한 동원되고 있는 실태였다.

가격 경쟁력을 위해 가성소다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던 불법가공업자들의 충격적인 뒷이야기.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양잿물 해삼, 소라에 담긴 9개월간의 충격적인 취재기록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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