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많은 60평, 그런데 관리비는 10만 원대 나옵니다ㅣ호텔, 아파트 수십채 짓던 30년 경력 현장 소장이 '하자 없는 집은 없다'에 도전한 결과는?ㅣ하자 0% 집ㅣ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창문 많은 60평, 그런데 관리비는 10만 원대 나옵니다ㅣ호텔, 아파트 수십채 짓던 30년 경력 현장 소장이 '하자 없는 집은 없다'에 도전한 결과는?ㅣ하자 0% 집ㅣ

❚ 건축탐구 집🏡 | 극한 집 짓기, 한계에 도전하다!
❚ 2024년 7월 3일 방송

충남 서산, 산세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모던한 집.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그 속엔 엄청난 노하우가 숨겨져있다고!? 30년 경력의 현장 소장의 자신감으로 지었다! 무려 하자 0%에 도전했다는 건축 전문가. 그런데 호텔과 아파트는 수십 채 지었어도 내 집 짓기는 처음이라 준비만 10년, 짓는 건 3년이 걸렸다는데...

부부는 먼 훗날 전원에서 살기를 꿈꾸며 무려 10년 동안 주말마다 이 산에 들러 꽃과 나무를 심으며 가꿨다. 건축 현장에 오래 있었던 만큼, 내가 살 집은 더없이 튼튼하게 짓자며 다짐했다는 남편은 터 파기부터 신중했다고.

봉우리를 깎아야 집 지을 면적이 나오는데, 도로보다 높아야 자연배수가 가능하니 고민이 많았단다. 1층과 2층에서 보이는 전망까지 고려하며 신중하게 터를 만들었다는 남편. 그렇게 본격적으로 집짓기가 시작됐다.

남편에게 제일 중요한 건 하자가 없는 집! 파벽돌 하나까지도 먼지 한 톨 용납 못 해 벽돌 한 장마다 솔로 닦고 말리기를 반복했다. 좋은 벽돌을 골라내기 위해 받은 샘플만 10개! 외장재로 쓰인 롱브릭 역시 물 흡수력 테스트를 거쳐 통과한 제품으로만 선정했단다. 게다가 야밤에 배근도 한 장 달랑 들고 현장에 찾아와 철근 간격에 개수까지 일일이 세었을 정도... 점점 길어지는 공사 기간에도 꼼꼼함을 버릴 수 없었던 남편은 결국 조기 은퇴를 선언했다.

제대로 짓고 살기 위해 정년까지 포기한 부부. 아무리 하자 없이 지어도 유지관리가 어려우면 말짱 도루묵! 보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외부엔 세라믹 사이딩 판넬을 쓰고, 발코니는 훗날 들뜰 수 있는 바닥타일 대신 인조 잔디를 선택! 겉으론 평지붕으로 보이지만 뒷마당 쪽으로 지붕 경사를 내어 물도 잘 빠져나가니 물 샐 걱정도 없다.

전문가의 노하우로 꼼꼼하게 지어 창 많은 60평집에서도 관리비는 겨우 10만 원대! 여름엔 태양광 패널, 겨울엔 장작과 벽난로만 있으면 거뜬하단다. 결국 ‘하자 없는 집은 없다’는 한계를 극복했다는 남편! 그의 도전을 탐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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