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의전이라면 이정도는 돼야지~럭셔리 미니밴 토요타 알파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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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트#토요타#미니밴

국내 미니밴 시장에 '럭셔리'라는 수식어를 붙인 장본인(차?)입니다.

앞좌석은 1억원에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지만, 2열만큼은 돈 값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봅니다. 공간은 미니밴이라고 하기에는 좁습니다. 차체가 작으니 어쩔 수 없죠. 대신, 운전은 편안합니다. 적재 공간도 활용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결국 패밀리카라기보다 전적으로 비즈니스 의전차로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아마 법인차로 많이 팔리겠죠?

중요한 거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VIP를 모시게 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연두색 번호판을 좀 궁금해 하시겠지만요. 지금 사면 연두색 번호판 면제입니다. 하지만, 이 차는 성격상 연두색 번호판 달아도 좋을 것 같네요.

주행 성격도 차분하고 승차감도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굉장한 고성능의 느낌은 아니지만, 정숙성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이 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여러 가지 편의 사양과 분위기는 정말 프리미엄 대접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그럼 카니발 하이 리무진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그건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까지 해주시면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시승차 협조 : 한국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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