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맘에 쏙 드는 직장인 인사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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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걸어가던 상식맨.

이런 멀리서 사장님이 걸어오시네요.

언제쯤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하나 도무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그러다 사장님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상체를 깊이 숙여 큰 소리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이건 웬걸요? 사장님의 표정이 어째 못마땅해 보입니다.

상식맨, 대체 뭘 잘못한 걸까요?

좋은 인상은 첫인사에서 시작된다고 하죠.

올바른 인사는 신뢰감을 심어주지만 건성으로 하는 인사는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복도에서 윗사람과 마주쳤을 때는 3보정도 앞에 멈춰 서서, 상체를 숙여 인사드리는 게 예의인데요.

이때 말인사와 고개인사를 함께하면 땅에 인사하는 격이기 때문에, 먼저 눈을 맞춘 후 말인사를 건네고 바른 자세의 고개인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다면 상체는 어느 정도 숙이는 게 좋을까요?

30도 정도 숙이는 것이 보통 인사법인데요.

이밖에도 15도 정도 숙이는 목례는 좁은 장소나 친한 사이에, 45도 정도 숙이는 정중례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하죠.

화장실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다고 큰소리로 인사하면 결례입니다.

용무가 끝난 후 목례가 적당하며, 통화 중일 때 눈이 마주쳤다면 역시 가벼운 목례로 인사합니다.

존중과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사법에서 자세 못지않게 중요한 게 인사말인데요.

우리가 자주 쓰는 인사말 중에 잘못 쓰는 인사말이 있습니다!

퇴근준비를 하는 두 사람.

사무실을 나가기 전 직장 상사에게 퇴근인사를 건넵니다.

상식남: 수고하십시오

상식녀: 내일 뵙겠습니다.

과연 어느 쪽이 맞을까요? 아님 둘 다 맞을까요?

답은 '내일 뵙겠습니다' 가 맞습니다.

'수고하십시오'의 수고란 말은 '힘을 들이고 애를 씀'이란 뜻이지만 본래는 '고통을 받음'이란 뜻의 한자어였다고 합니다.

'수고하십시오'와 비슷한 말로 '고생하십시오'란 인사말도 있죠.

이렇게 부정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겐 쓸 수 있지만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쓰는 인사말로는 예의에 어긋납니다.

상황에 따라 '내일 뵙겠습니다' 또는 '먼저 가겠습니다' 로 바꿔 쓰는 것이 좋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상식! 오늘 배운 인사 매너

▶ 복도에서 윗사람과 만났을 땐 3보 앞에 멈춰 서서 말인사와 고개인사 순으로 인사합니다.
▶ 또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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