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회, 교회와 가정 손 모아 다음세대의 일상으로!” (장현수)ㅣ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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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다음세대의 교회 이탈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다음세대의 신앙을 위한 ‘교육 목회’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앵커 : 시대에 맞는 교육 목회의 방향성은 과연 무엇일지, 장현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올해 한국교회 주요 장로교단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통계를 보면 교세 감소 현상은 뚜렷합니다. 특히 다음세대 감소 현상의 가속화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다음세대 사역자들에 따르면 교회를 나오던 다음세대도 조용히 교회를 떠나기 일쑤인 상황. 이럴수록 다음세대를 교회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벤트보다도 다음세대의 일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목회 방향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경훈 목사 / 오륜교회·꿈이있는미래 소장]
화려한 어떤 행사 중심의 그런 것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교사와 부모가 일상의 아주 보통의 하루를 어떻게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할 것인가 그 부분에 교회가 얼마나 함께할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신앙 성장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목회 방향성을 제시해 온 (사)꿈이있는미래. 설교, 성경 공부 모임 등 대부분의 목회적 행위는 교육적 요소가 있는 만큼 한국교회에 목회가 교육이고 교육이 목회라는 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진단합니다. 특히 교회와 가정이 함께할 때 통합교육이 완성된다고 역설합니다.

[주경훈 목사 / 오륜교회·꿈이있는 미래 소장]
교육 목회라는 것은 교육 부서 사역자와 부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전체가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교회 전체가 우리가 어떻게 다음세대를 우리의 신앙을 이어받을 아이들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이제 온 교회 전체가 함께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통합교육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알리기 위해 이어진 꿈미교육 콘퍼런스, 올해 제13회 콘퍼런스는 ‘BOND(본드) - 새로운 시대, 교육목회 다리 놓기’를 주제로 열립니다.

꿈미 대표 김은호 목사, 소장 주경훈 목사, 부소장 백상원 목사를 비롯해 군산드림교회 임만호 목사와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가 나서 교육 목회와 가정 연계 교육 등을 위한 노하우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신앙을 잃고 교회를 떠나는 다음세대, 그들을 위한 대안으로서의 교육 목회가 다음세대 신앙교육 일선에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 자극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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