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왔었고 민원도 끊임없이 받았어요" 공격성이 상당한 반려견 설채현 선생님 도와주세요|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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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는 순간, 매운맛을 보게 된다! 이유 불문, 대상 불문 심기를 건드리면 공격 태세! 거침없는 공격성으로 보호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오늘의 주인공 마늘이. 보호자와 평화롭게 놀다가도, 일순간 돌변해 사정없이 달려드는 녀석. 영문 모를 마늘이의 횡포에 보호자의 속은 타들어만 간다.
통제 불가한 공격성에 결국 봉합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보호자, 설상가상 마늘이에게 미운털 단단히 박힌 남자 보호자는 방에서 격리된 채로 생활하고 있다는데... 매워도 너무 매운 마늘이와 24시간 눈칫밥 행세인 두 보호자, 이들은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극강의 매운맛, 마늘이의 이중생활

세.나.개 베테랑 제작진도 얼어붙게 만든 극강의 매운맛! 그 이름도 매운 오늘의 주인공은 마늘이(장모 치와와, 8살)다. 제작진의 방문에 고막이 떨어져 나갈 듯 짖는 마늘이, 목줄을 놓자 살벌하게 돌진한다. 그런 마늘이를 진정시키려는 보호자마저 예외 없이 공격하는데... 결국, 두손 두발 모두 든 제작진. 카메라 설치 후 마늘이의 행동을 관찰하기로 한다.

제작진이 떠난 후, 마늘이의 이중생활이 시작됐다는데! ‘기다려’ 는 기본, 간식을 향한 애교 가득한 손짓까지. 순한 맛 마늘이를 기대하려는 찰나... 남자 보호자가 손을 뻗자, 순식간에 이를 드러내며 돌변한다. 분노에 가득찬 마늘이가 허락한 유일한 소통 수단은 발로 만지는 것뿐이라고. 피신하듯 방으로 들어가는 남자 보호자, 마늘이를 사이에 둔 각방살이도 이제는 익숙한 일이다. 문제는 마늘이의 공격성이 다른 강아지에게도 향한다는 것. 애견 운동장을 가도 늘 경계 태세! 보호자는 이 넓은 공간에서 한시도 편안하지 못한 마늘이가 늘 안타깝다는데. 마늘이의 매운맛, 진정시킬 방법은 없는 걸까?

순한 맛 마늘이로 변신? 설쌤의 맞춤형 솔루션!

마늘이네 가족을 위해 설쌤이 출동했다! 등장과 함께 짖는 마늘이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설쌤.
매운맛을 잠재우기 위해, 외투도 벗기 전 솔루션이 바로 시작됐다. 방문 교육과 전문훈련소 교육에도 변화 없던 마늘이, 우리의 설쌤이라면 가능할까? 역대급 예민 犬 마늘이와 일말의 물러섬도 없는 설쌤! 마늘이의 행동을 분석하고 보호자를 깜짝 놀라게 할 녀석의 속마음까지, 그동안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을 속 시원히 밝혀낸다. 과연 마늘이는 보호자에게도 예외 없던 공격성을 버리고, 순한 맛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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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고막 파괴견! 마늘이의 매운맛
📌방송일자: 2024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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