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 - 봄 안녕 봄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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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IU) - 봄 안녕 봄

“안녕 꽃잎 같은 안녕”
“내 맘에 아무 의문이 없어 난 이 다음으로 가요”

20대의 마지막에 대해 화려한 ‘인사’를 예고했던 아이유가 봄 내음과 함께 다섯 번째 정규앨범 [LILAC]으로 돌아왔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 [LILAC]은 스무 살의 솔직하고 풋풋한 감성을 담아 발표했던 20대의 첫 앨범 [스무 살의 봄]과는 달리, 지금껏 지나온 20대를 10개의 트랙에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내 그동안의 성숙해진 감성을 오롯이 담았다.

이번에도 역시 프로듀싱은 물론 작곡 및 전곡 작사에 참여한 아이유는 국내외 다양한 특급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협업을 통해 장르에 대한 시도와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여 현재 진행형인 아이유의 음악적 진화가 향후 새롭게 맞이할 30대에는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도 주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VM프로젝트(Celebrity, Flu), 플립이블(라일락, 에필로그), 써니비주얼(Coin)이 함께 참여하여 각각의 개성 있고 감각적인 영상들과 아이유의 음악이 만나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앨범명과 함께 타이틀 곡 제목에 사용한 ‘라일락’ 꽃의 꽃말은 ‘첫사랑’, 그리고 ‘젊은 날의 추억’이다. 20대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지켜봐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화려하고, 그리고 조금은 쓸쓸하기도 한 아이유만의 인사를 전한다.

봄 안녕 봄
아직도 무의식 중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이 너일 때가 있지만,
이렇게 잠 못 이루는 밤들도 더러 있지만,
이제는 이게 미련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

그냥 힘든 날 생각나는 이름이지
다시 한번 만나고픈 우연이지

이른 새벽 작은 기척에 혹시나 싶어 나가 보는 마음
살랑 지나가는 바람에 혹시나 싶어 손 뻗어보는 마음
물끄러미 마주친 고양이의 눈에 혹시 너인가 싶어 이름 불러 보는 마음

나비가 됐구나
여전히 예쁘네

새가 됐구나
드디어 자유롭네

오늘도 잊지 않고 이렇게 왔구나
고마워

내일도 기다릴 수 있어 다행이야
좋은 날 또 만나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아이유에게 선물한 곡으로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멜로디가 EP와 나일론 기타의 선율을 따라 조심스럽게 감정선을 이끌어간다. 독백하듯 호흡을 던지는 멜로디컬한 후렴구와 나얼의 담담한 코러스는 곡의 깊이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잔잔하게 여운을 남기는 브릿지, 그리고 다이렉트로 키업된 마지막 후렴구가 솔직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봄이 온 듯한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에 따뜻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함께 더해져 전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컨템포러리 팝 사운드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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