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3천대 손실' 공개 찜찜했나…푸틴, 전차공장 방문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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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3천대 손실' 공개 찜찜했나…푸틴, 전차공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전차 공장을 방문해 자국 전차 기술이 세계 최고라고 자평하면서 신기술을 계속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랄산맥에 위치한 니즈니타길의 전차 공장을 방문해 노동자들과 대화하면서 "T-90은 세계 최고의 전차로, 우리 군뿐 아니라 적군도 세계 최고로 인정한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여러분이 생산하는 T-90 프로리프 전차 등 최신 장비가 필요하지만, 모든 장비는 시간이 지나면 구식이 된다"며 "설계자들은 앞으로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알고 있으며 이미 작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방위산업이 1년 반 동안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방탄조끼 생산은 10배, 다양한 등급의 차량 생산은 7배, 전차 생산은 5배, 각종 장갑차 생산은 3.5배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특별군사작전으로 인한 전사자 등 인구 손실도 발생한 상황에서 그는 "우리가 러시아에서 한 민족으로서 살아남으려면 가족당 최소 2명의 아이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정에 자녀가 1명만 있다면 인구가 감소할 것이며, 확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최소 3명의 아이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는 지난 13일 공개한 '세계 군사력 균형 평가' 보고서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 보유했던 주력 전차 대부분인 3천대 이상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공병설·한성은
영상: 로이터·AFP·X @DefenceU·@MaimunkaNews·유튜브 우랄바곤자보드·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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