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하루를 결정하는 건 그날의 기분이다)_ 책 읽는 다락방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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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 좋다~
에이, 기분 더럽네.
이 기분의 좋고 나쁨은 내 마음 속에서 저절로 생기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혼자서 그냥 어떤 기분이 생기거나 바뀌기 보다는 어떤 누구에 의해, 그리고 환경에 따라 이 기분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고 또 이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를 어떻게 보내게 될 지가 결정되기도 하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면 뭐든지 잘 될 거 같은 생각이 들고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에 대수롭지 않은 불편한 일 정도는 웃어 넘기게 되지만
기분이 안좋아서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면 별 일 아닌 것에도 예민해지고
일이 자꾸만 꼬이고 열 받는 일만 생깁니다. 악순환이 시작되는 거죠.
이런 하루가 모여 나의 인생이 된다고 생각해볼 때 이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책은 클라우디아에서 펴낸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인데요, 이 책의 저자인 김다슬 작가는 책을 쓰는 작가이자 작사가이면서 카피라이터입니다.

어느 하나를 잘 하기도 쉽지 않은데 첫 번째 책인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가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폴킴의 [널 떠올리는 게], 김태우의 [봉구스] 등 히트곡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로도 잘 알려질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에 남다른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간과 돈을 지불하고 하는 많은 행위가
이 기분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나의 하루를 조금 더 세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도록 해주면서 내 기분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 그리고 관계들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 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들을 담고 있습니다.

*지은이_김다슬 / 펴낸곳_클라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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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작곡/연주 [그린,쉼_green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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