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07 산나비 9 - 동생을 위한 스트리밍 (엔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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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07 산나비 9 - 동생을 위한 스트리밍 (엔딩2)

금방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선택지에 따라 1시간은 더 하네 ㄷㄷ

여러가지로 최근 이슈가 되는 문제와도 접점이 있고
답은 없지만 언제든지 고민하게 되는 화두인 듯 하다.

어디까지 인간인가.
남겨진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키우던 개와 고양이를 잃어 봤고,
동생도 잃을 뻔 했었다.
머리로는 모든 것엔 끝이 있고 보내는 것이 옳음을 알지만
그런 문턱에 처하면 매번, 매번 미련하게 어떻게든 붙잡게 되더라.

내가 사랑하는 존재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겠지...

그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결말을 낼 수 있게 되면.
시간이 흐르면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 같다.
인간의 마음은 너무나 연약하지만 강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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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를 바라보는 플레이어가 문득 내 장례식엔 '고인의 생전 개쩌는 플레이 영상'을 꼭 틀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게임을 녹화하기 시작함.
Aged 40, I decided to play 'My fu**ing best play clips' in my funeral, started gathering game play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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