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의신비 147편 하늘매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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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매발톱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꽃색: 흰색과 연분홍색
학명: Aquilegia japonica Nakai & H. Hara
용도: 관상용
꽃말: 행복, 승리의 맹세

매의 발톱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 꽃은 꽃잎 끝 부분이
다섯 개로 갈라지고 마치 날카로운 매의 발톱처럼 꼬부라져 있습니다.
여기에 ‘하늘’이 붙은 것은 이 식물이 하늘에 가까운 고지대에서
서식하기 때문이며 매발톱꽃은 산골짜기 양지쪽에 자라는 데 비해
하늘매발톱은 북한의 백두산, 낭림산 이북 고산지대
높은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입니다.

하늘매발톱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나 반그늘에서 자라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더욱 잘 자라며, 키는 약 1m 정도입니다.
잎은 길이가 5~7㎝이며 2~3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폭은 6~8㎝
잎의 뒷면은 마치 하얀 분을 뿌린 듯한 분백색이지요,

꽃말처럼 하늘매발톱꽃은 매발톱꽃 중 꽃을 가장 먼저 피웁니다.
빠른 것은 4월 하순이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꽃잎은 하늘색 이고
꽃봉오리때는 아래를 향하지만 꽃이 피면서 점점 하늘을 보며,
특히 열매가 맺히면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리는데, 종자는 검은색으로 광택이 나며
열매는 씨방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산매발톱이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원에 가장 많이 관상용으로 재배합니다.
꽃을 심을 때 암석에 붙여 심는 게 성장에 유리하며, 바위에 붙여 심으면
추위가 심할 때도 잘 견됩니다.
서식지로는 백두산 등 낭림산 이북 지방과 일본에 분포하는데,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꽃입니다.
야생화의신비 148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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